Q. 매일가는 카페 직원분이 마음에 들어
모종의 이유때문에 사무실 출근이 어려워져서 당분간 카페에 가서 일을 했었오
아침 10시에 가서 3~4시쯤 나오고 이렇게 규칙적으로 한 두달은 다닌 듯…? 그렇다보니 직원 분이랑 안면 트게 됐지 근데 뭐 별다른 이야기는 안하고 ‘드시고 가시나요?’에서 ‘드시고 가시죠?’가 된거??? 근데 이 분의 목소리가 너무 좋으셔서 자꾸 듣고싶더라고 그러다보니 관심이 가게 되고…ㅎㅎ
근데 이제 사무실에 출근 할 수 있게 되서 더이상 카페에 갈 필요가 없어졌어 그래서 마지막으로 번호 물어보고 싶은데 멘트 좀 추천해주라ㅠㅜ 이런게 처음이라 모르겠다… 여자친구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하 어렵다
일하는 중에 난감할 수 있으니까 휴지나 영수증에 번호라도 적어서 드려
종이에 전화번호 적어서 관심있으면 연락달라고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