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ㅋㅋㅋㅋ 일주일은 음식도 제대로 못 먹었어. 턱만 움직여도 죽을 것 같아서... 그 김에 다이어트 함ㅠ 사바사 심하니까 안 아프길 응원할게..
오 밑에 괜찮은 자기 있네ㅠㅜㅜ 난 워낙에 생리통 등등 온갖 통증 다 심한 사람이라 그랬을 수도 있어. 그냥 뽑았을 때 괜찮았으면 나보다 훨씬 덜할 수도 있겠다!! 꼭..안 아프길 바랄게😭
그러고보니 나는 신경이랑도 닿아있었어😂
나도 신경 가까워보여서 ct 찍자고 하셨는데ㅠ 자긴 그럼 대학병원에서 한거야?
나 네개 다 뺐어! 왼쪽 위아래 한번에 빼고 오른쪽 위아래 한번에 뺐는데 지역마다 유명한 사랑니 공장형 치과 있을거야 가서 엑스레이 찍어보고 걍 빼면 돼 나는 2개 빼는데 5분도 안걸렸어 가기 전에 최후의 만찬 하고 마취 전에 진통제 두알 삼키고 빼니까 마취 풀린 후에도 살짝 얼얼하기만 하고 안아팠어 너무 겁먹지마! 죽이랑 아이스팩 준비해두면 좋아
양쪽 아래만 빼면 되는데 동시에는 안 되려나ㅠ 어차피 아플거 한번에 끝내고 싶다ㅠ 진통제랑 죽, 아이스팩 꼭 기억해둘게!!
한쪽은 음식 씹어야해서 나눠서 빼는거 추천...ㅜㅜ 사랑니 빼고 약 받으러 갔는데 4개 한번에 뺀 용자가 있긴 했어 파이팅!!
4개 한번에는 진짜 용자다.. 응원 고마워😘
신경쪽이면 병원가야하는데 그거아니면 동네에서 하면됨!
그치 그거보고 일단 신경가까우면 그때 결정하면 됨! 너무 걱정하지말고 만약에 수술하면 빨대 쓰지말고 어금니칫솔사서 양치하고 그러는게 편해
어금니칫솔이 따로 있구나! 알아봐야겠다 고마워!
4개에 6천원정도 쿠팡에서 해 ! 사용법 유튜브에 있으니까 참고하면 좋을듯!
나 오른쪽 아래에 있는 거 자꾸 부어서 빼러갔는데 치아가 누워있어서 신경을 살짝 누르고 있다고 감각 저하될 수 있다는 설명 듣고 매복 사랑니 뺐는데 한 시간 걸렸나.. 마취했는데도 잇몸을 막 누르니까 겁나 아프더라.. 근데 빼고 나서도 구멍이 뻥 뚫려있으니까 한 몇 주 동안 맨날 음식물 껴서 이쑤시개 같은 걸로 살살 빼다가 피나고 ㅋㅋㅋㅋ 어우 왼쪽은 안 부어서 아직 안 뺐는데 또 아픔 겪기 싫어서 안 아프니까 아파질 때까지 안 빼려고ㅋㅋㅋㅋ
근데 내 예상이지만 난 유명한 곳 아니고 단골 치과(?)에서 했는데 한 시간이나 걸린 이유가 감각 저하 최대한 막으려고 신경선 피해서 꼼꼼하게 해주시느라 그런 것 같아 그래서 유명한 공장식 병원 가면 후다닥할 테니까 감각 저하될 수도..
아..! 나도 단골은 아니지만 위에 있던 사랑니 뺀 곳에서 빼려고 일단은 고민 중이야! 공장식 가느니 차라리 대학병원이 나을거같기도 하고..ㅠ
서울 살아?
나는 치과에서 못 뽑겠다고 큰병원 가라고 그래서 4개 다 뺐엉 쟈기 사는 지역 주변에 후기 좋고 큰 곳으로 가바 ! 흠 .. 이건 안될 것 같은데 하시면서 알아서 다 뽑아주셨엉 ㅋㅋ 솔직히 사랑니 빼는건 별로 안 아픈데 마취주사가 너무너무 아퍼 …
그냥 사랑니 뺀다고 마취주사 맞을때랑은 다른가? 나 주사는 안 아팠거든! 근데 뻐근해지는 그 느낌이 너무 싫더라ㅠ 그때가 백신 부작용 겪고 얼마 안됐을때라 더 예민했던거 같긴한데ㅠ
나 4개 다 뺐고 넷다 매복사랑니, 아래꺼는 90도 누운 사랑니였어!! 아래꺼는 신경 지나가고 수술난이도가 있어서 일주일 텀 두고 한개씩 뺐고 위에꺼는 좀 용기생겨서 한번에 두개 다 뺌 난 엄청나게 쫄보여서 전문병원 찍어놓고 1년넘게 고민하다가 갔어!!그리고 전날에 무서워서 울었어!!그러고 청심환이랑 진통제 세개씩먹고감 마취주사 많이놔달라해! 만약 자기가 무서운거 잘 못참는다 하면 2개정도까지는 한번에 빼는거 강력추천해!! 난 위에꺼 2개 한번에 빼고 삼일동안 밥 못먹었는데 그래도 이제 사랑니가 하나도 없어졌다는 생각에 진짜너무행복했거든!!!
나 위에 사랑니 두 개는 나와있어서 그냥 뽑고(근데 각도가 이상해서 의사선생님이 힘드셨다더라ㅠㅋㅋ) 아래꺼만 두개 뽑으면 되는데 왼쪽이 걱정이야ㅠ 거기가 잇몸도 부어있고 신경과도 닿아있는것처럼 보인다고 하셔서ㅠ 진짜 나도 청심환 먹고 가야하나 싶다ㅠㅋㅋㅋ
나! 2달 전에 4개 일주일 간격으로 다 뽑았어..ㅎㅎ왼쪽은 아무렇지 않았는데 오른쪽은 조금 아프고 그랬거든 사바사같아 그래도 밥 먹고나서 약 잘 챙겨먹고, 찜질해주면 하루만에 괜찮아지니까 넘 긴장하지 말구!! 안아프게 잘 뽑고 왔음 좋겠다 난 너무 긴장한 탓에 발치 후에 항생제주사였나? 그거 맞고 토했었거든..ㅋㅋㅋ괜히 겁주는 말이었으려나,,청심환 먹는 것도 괜찮은 방법같아~!!
항생제 주사도 따로 맞는구나.. 그거 맞으면 속 안 좋아져서 벌써부터 조금 걱정된다ㅠ 찜질 꼭 열심히 할게! 고마워❤️
한쪽씩 뽑는거 추천하구 음식물이 자꾸 낄텐데 팁을 주자면 다이소에 미니주사기 팔거든~!! 끝이 뭉툭해서 찔릴 걱정 할 필요 없는 주사긴데, 그거 살짝 꺾어서 워터픽처럼 써봐 잘 빠질거야!!! 아프지도 않아😉 암튼 잘 뽑길 바라..홧팅홧팅!!
미니주사기 진짜 꿀팁이다! 병원가기 전에 다이소부터 들려야겠어! 고마워❤️
나!! 그냥 사랑니 잘뽑는 치과같은데가서 뽑았어! 근데 난 아프기보단 힘들었어ㅠㅠㅠ빼는데 오래걸려서ㅠㅠㅠ 그래도 다하고 마취풀리고 먹고싶은거 다먹었오,,,
오래 걸리는게 너무 무섭다.. 그냥 부작용없이 슉슉 됐으면ㅍ
근데 매복사랑니 무조건 빼는게 좋아?ㅠㅠ 네개 매복인거 옛날에 발견했는데 몇년째 방치중..
잘 묻혀있으면(?) 굳이 뺄 필요 없다고는 하던데 난 잇몸이 자꾸 부어서ㅠ 나중에 나이들면 잇몸 부은채로 쭉 유지될수도 있어서 젊을때 빼는게 나을거라고 병원에서 그러더라고ㅠ
그렇구나...고마워ㅠㅠ
나. 진짜 편하게 하고 왓다…. 피도 되게 빨리 멎음. 물론 매복이 다 같은 매복이 아니겠다만 일단 내가 간 병원은 신도림사랑니치과병원이야!!! 신도림역 바로 앞에 있음
난 참고로 양쪽에 있어서 양쪽 다 한번에 뽑았거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원샷원킬하고 싶엇어… 좀 불편한건 일주일간 실밥 풀기 전까지 앞니로만 씹었다는 거? 근데 그대신 오히려 위장이 줄어서 다이어트에 도움도 됨…ㅋㅋㅋㅋ
아 그리고 치과 가기 30분 전에 이프프로핀400mg 3개 먹고 감. 나 진짜 당일날 손ㅇ 덜덜 떨릴 정도였거든… 걍 막연히 넘 무서웠음
한 번에 신경에 가까운 매복 사랑니 3개랑 영구치 안 나서 임플란트 해야 하는 곳 유치까지 한 번에 총 4개 뽑아본 사람 나야 나... (나머지 사랑니 하나는 머리가 돌아누워서 난 거라 그거 뽑다간 사람 죽는대서 안 뽑았음) 대학병원 너무 비쌀 거 같아서 발품 팔아 사랑니 전문 병원 찾아가서 뺐어 나는 동의하에 수면마취하고 뺐고 수술은 마취 덕인지 안 아팠지만 마취 풀려가면 좀 얼얼은 했고 그것보다 양볼 다 빵빵하게 부어서 입이 안 벌어졌었어... 거의 음료 같은 걸로 겨우 먹고 나중에 죽 조금 먹고.. 그러다가 입이 진짜 벌어지지가 않아서 병원 가서 열음ㅋㅋㅋㅋ
사바사가 심하니까 너무 걱정 말고 병원 잘 알아본 다음에 가서 잘 뽑고 와! 나는 머리 돌아나 있는 것도 있다길래 충격 먹고 수술 전에 눈물 찔금까지 했어..ㅋㅋ 수술 직전까지도 긴장 맥스여서 입었던 셔츠 진짜 땀에 절여지고ㅋㅋㅋㅋ 그런 나도 후련히 잘만 하고 왔다! 자기도 충분히 잘하고 올 수 있어~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