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매번 할 때마다 노콘으로 하는데 나는 피임약 먹고, 다행히 한번도 임신이 된 적은 없고 둘다 콘돔을 싫어해서 그냥 내가 약 먹고 하는 편인데 그래도 서로 같이 피임하는 게 좋잖아. 그냥 괜히 하고나서 샤워하는 것도 귀찮고 가끔 나만 피임 하는 게 서운하기도 한데 문제는 얘는 콘돔을 하면 잘 못하는 게 열받음… 이걸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
아니 그 전에 나만 계속 약 먹고 해도 건강문제나 뭐 그런 거 질내사정 이 임신 외에 다른 안좋은 걸 유발할 수도 있나?
음.....
콘돔을 하면 하다가 금방 말랭이 됨…
근데 말랭이된다해서도 혼자만 임신의 위험부담을 끌어안고 가는건 아닌거같아, 만약 서로 진짜 임신이되면 책임져서 낳는다면야 상관없지만, 단순 성적쾌락을 위해서 자기는 경구피임약먹고 질내사정한다? 성병이나 질염 등 안좋은걸 나열하면 얼마든지 나열할수있는데.... 전이 피임약 맹신하고 질내사정하다 임신된 익명의 자기 글도 본 적이 있어서... 콘돔을 여러가지 구매해서 맞는 콘돔 착용해서 성생활을 즐겨야하지 않으려나?라는 생각이 드네! 남자친구분이랑 그리고 더 이야기해봐야할 부분인것같아
맞아 맞아 그렇게 할게 고마워!
일단 피임약도 호르몬제니까 계속 먹으면 안 좋지. 콘돔 없이 하는 데 익숙해서 콘돔 쓰면 자극이 덜 느껴져서 그런가본데, 자기가 아예 남친한테 피임약 사정이 있어서(부작용 등) 끊었다 하고 콘돔 써야만 한다 하고 익숙해지게 해 봐. 약 계속 먹는거야 자기 자유인건데, 남친이 어차피 자기가 약 먹으니까 안일하게 생각하는 것도 있는 것 같아.
맞아… 버릇을 들여야 겠어 고마워!
노콘 믿거...
콘돔 안쓸거면 정관 자르고 오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