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 구석이 없어서.. 여기서 말해볼게
남편이랑 나는 4년차 부부야 37개월 아들잇고
리스가 된지3년이 훌쩍 지나갓고 ..
뭐 이제는 거의 포기하고 살고 잇어 ㅜㅜㅋ
참고로 나랑 남편은 30대 후반이야
요근래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퇴근하고 와서
안아주더라구 그렇게 4일 햇나? 어제 오늘
안아주지 않아 물어보니 말도 안되는 핑계만
늘어놓고 난 또 왜 안아 주지 않는다며
구걸하고 잇더라.. 내 자신이 비참해 운다 울어
아들 하나 바라보고 사는거 같아 진심 자기들아
좋은 사람 표현잘하고 끝까지 변함없는 사람
꼭 만나서 결혼해!! 난 속아 결혼한 느낌이다 ㅎ
원래는 안 그랬었어? 무슨 계기로 그렇게 됐어?
아이 낳고 자연스럽게 리스가 된거 같아 남편이 할 생각을 안하더라구..
갑자기 안아줬어도 그 4일간은 행복했을텐데… 남편분이랑 대화로 잘 풀었으면 좋겠다 내가 다 마음이 안 좋네
가족일수록 대화는 중요해 계속 살아야한다면 그게 둘이 아니라 자식까지 있다면 더더욱 진지하게 대화해보자 더 늦기전에
부부상담 한번 받아봐~ 리스인것이 문제가 아니라 증상일 수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