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많이 도와주고 잘해주는 애인이 애인 생일에 집에 친구들이 찾아 왔는데 뭔가 나만 초대받지 못한 기분이라 섭섭하고 따돌림이라도 당하는기분이야 아마 이유가 있겠지만 물어보기 자존심 상하고 내가 친구가 없어서 내가 섭섭한게 맞는건지 잘모르겠어 나 지금 혼자 냉면 먹는중..그냥 내상황이 외로운 상황이라서 더 속상한걸까..ㅠㅠ
애인 친구들이 말없이 온건가? 애인 친구들이랑 다 같이 있을때 자기도 같이 있을 수 있는 상황이면 덜 섭섭했을거같아? 그냥 나도 그 자리에서 애인도 챙겨주고 다같이 있었으면 좋겠다 싶은 마음은 들거같아! 근데 많이 섭섭하다면 자기 마음이 뭔가 공허한 느낌이 드는 이유가 따로 있을지도…
뭔가 생일인데 나랑은 같이 있고 싶지 않은걸까 해서..괜스레 외로워 졌어
그럴 수 있겠다ㅠㅠ 혹시 애인이랑 애인 생일 당일 계획 얘기는 따로 안해봤었어?
응..그친구는 친구도 많고 바빠서 그리고 외국인이라서 난 외국친구들은 생일때 문화를 잘 모르겠어 ㅠㅠ
나라도 속상할 것 같은데! 애인한테 자기의 마음을 진솔하게 전하고 또 애인의 상황도 물어봐봐!
좋은생각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