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긴데 읽어봐주라ㅜㅜ
내가 오늘 직장에서 동료랑 남자친구 얘기를 하다가 내가 너무 참는다는걸 알아버렸어,, 그래서 남친이랑 전화하면서 내가 너무 참는거 같다는 식으로 대화를 해서 남친이 다음에 만나는날에 자기한테 서운했던걸 말해달라구 해서 그러기루 했는데 안울고 잘 말할수있을까,, 나 진짜 울보라ㅜㅜ 미리 대화하구 혼자 산책하고오게 냅둬달라고 했어 시간이 좀 필요할거 같다구 근데 남친이 속상하대 이유가 나랑 얘기했는데 서로 어쩔수없는 상황이라 해결이 안되면 그런거 삭히러 가는거 아니냐구 해서 얘기하는게 맞나 싶기도 해,, 좀전에두 혼자 몰래 울었다,, 통화하면거 몰래 울고ㅜ 잘 말하고 풀수있겠지..ˀ̣
난 왜케 울보인거야ㅠㅠ
울면 어때 나도 툭하면 우는데.. 심지어 나는 울면 트라우마때문에 소리 참는다고 숨도 안쉴 때 많고 그러다보니까 말도 못해서 톡으로 얘기할때도 많아.. 남자친구가 이해해줄거야. 너무 걱정말구 자기가 하고싶은거 천천히 다 말하구 잘 이야기할 수 있도록 응원할게!
ㅠㅠㅠ숨죽여우는게 너무 일상이라 그런걸까 나두 소리안내고 울어,,, 천천히 하구싶은말 잘하구올게 응원 고마워‼️
괜찮아~ 나도 속상했던 거 울면서 말했었어 남자친구도 말해달라고 했잖아 이해해 줄 사람이야 걱정말고 잘 얘기해서 같은 일로 다시 속상하지 않길바랄게
휴ㅠ이해해줄거 알지만 시작이 너무 어려운거 같아,, 잘 얘기해서 풀어나가야지 고마워잉
자기의 우는 모습까지 분명 사랑할테니까 솔직하게 이야기해줘~! 우는 건 부끄러운게 아니야!
ㅠㅠㅠ고마워 맨날 나만 울어서,, 질려하면 어떡하나 싶었어💦 잘 얘기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