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자기들 중에 속닥 이라는 어플 하는 사람 있으면 또 올려서 미안.. 근데 좀 많이 고민이라.. 그냥 올릴게ㅠㅠ
남친이 200일 선물로 디올 립을 줬는데 엄마한테는 친구가 줬다 하고 말씀 드렸더니 엄마가 너무 부러워하시는거야.. (비밀연애라 나중에 어디서 났냐 하면 큰일이라 미리 말해써..) 근데 내가 입시하느라 돈 다 써서 (삼수까지 했거든..) 그렇다보니 엄마가 당신께 돈을 안 쓰셔서 그냥 대충 록시땅에 사서 쓰시더라고.. 그게 너무 미안한거야.. 그래서 그냥 엄마 빌려주는거야 하고 드렸는데 엄마 생각하면 뿌듯하지만 우리 남치니.. 나 생각해서 골랐을 생각에 좀 미안한거야.. 이거 남자친구한테 그냥 엄마랑 같이 쓰려고 라고 말해도 되나.. 나중에 내가 준 립 어딨어 이러면.. 또 그때가서 말하기도 그런데… 어쩌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