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생일에 어떻게 편지한장도 없냐고 서러워서 계속 울었어.. 편지 기념일미디 잘 쓰는애고 그냥 갈등이 엤었던 상황에 편지를 안쓴것같아

선물 밥ㅠ

근데 내가 작년에 어떻게 편지도 인쓰냐고 울었어…나는 걔 생일에 매번 편지쓰는데 싸워도..그래도 자기가 볼때 이해해야되는 부분이라 생각해?

평상시 기념일에는 잘 써ㅠ 구냥 작년 올해 내샹일 전에 갈등있었고 그래서 할말이 편지에 없었을텐데 이건 나도 걔 생일때 그랬는데도 썼거든ㅠ그리고 작년에 내가 그렇게 울었는데..편지한장 없냐고..

작년에 이것땜에 울었는데 올해도 안쓴게 너무 실망이었어.. 이부분은 어떻게 생각해?마쟈 크게 신경을 안쓰는 부분이었는듯

자기가 그 정도로 얘기했으면 새겨듣고 좀 써줄만도 한데 안 했다는 점에서 남자친구가 자기를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보여지고, 자기는 오직 자기가 원하는 방식으로만 해줘야만 만족하는 게 참 일방적이라고 느껴. 결론은 둘이 서로를 위한 건 없고 그냥 ‘나는 이런 사람이고 상대를 위해 맞출 생각없으니 너가 날 사랑한다면 받아들여’ 이렇게로만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