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남친이 사귄지 이제 2주인데
싸우기도 많이 싸웠단말야 평소엔 나랑 헤어지고싶지않다
절대 안놓을거다 그러고 막 잘지내다가 남자친구가 갑자기
자기 혼자 생각하고 결정하고 헤어지자는말 자주하고
혼자 막 부정적인 생각하고 우울한 생각하고 막 그러는데
이게 하루이틀이 아니라면 어떨거같아 ?

헤어지자는말도 몇번이나 들었고 막상 내가 그만하자하면
헤어지기싫다 잘못했다 미안하다 울면서 겁나게
붙잡고 혼자서 뭔 내가 진심으로 자기를 사랑하는지 모르겟다
전남친들 보다 자기를 특별히 사랑하는지 모르겠다 어쨋다
이런 이야기들 하면서 자기를 왜 만나는지 모르겠다
자기는 너무 못났다 나같은거 만나는거 나중에 후회할거같다
이런 이야기들을 하는데

얘가 뭐 자존감도 낮고 우울증도 있는거 이해하겠는데
이게 하루이틀도 아니고 한두번도 아니고 매일 그러니까
너무 지친다 이제 내가 진짜 쟤를 놓아주는게 맞겠지??

자기들였으면 어떨거같아? 바로 헤어졌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