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난 지 200일정도 된 남자친구랑 결혼 얘기까지 하는데, 남자친구 가정사랑 경제력이 너무 걸려
남자친구 본인이 사생아고, 이혼가정에 부모님이 알콜중독에 좀 안 좋은 사업하다 일찍 돌아가셨대..
남자친구는 술담배 다 하고, 요즘은 자기관리도 그닥에, 대학생이긴 하지만 경제력도 거의 없는 수준이야. 그리고 가정사 때문인지 멘탈이나 생활태도 종종 안좋고. 반면에 나는 유복한 가정에 지원 다 받고 학교 다니고 있어..
조건으로 써놓고 보면 내가 미친 것 같은데 첫 남자친구라서 특별하기도 하고, 취향도 잘 맞고 같이 있으면 좋고 사랑해줘서 못 헤어지겠어
현실적으로 난 아직 결혼 고려할 나이도 아니니까 이렇게 깊게 생각하는게 과한가 싶은데.. 관계에 의미부여 크게 하는 스타일이라 미래가 안 보이는 것 같으면 너무 힘들어
가정사 자체보다는 노력하는 태도나 발전적인 모습이 나한텐 더 중요해서 좀 더 지켜보려고 하는데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