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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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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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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난지 3개월정도인데 남친 취업준비한다고 사람이 좀 바뀐 것 같아..
만나기 전에는 뭐 본인 체력 엄청 좋다 연애할 수 있다, 짝사랑했는데 뭐든 다 잘해줄거다 했는데 솔직히 다 믿지는 않았는데 그래도 이렇게 말하는거면 행동이 변하지는 않겠다라는 기대는 했거든
근데 뭐 1년을 만난것도 아니고, 내가 많은 걸 바라는 것도 아니고 그냥 연락 될 때 보내고 오늘 하루 어땠는지 서로 이야기하고 전화하고 그런거 바랬는데
한 이주 전부터 피곤하다고 누웟다고 보내고 몇시간동안 연락 안하고 다시 또 본인 할말 보내두고 내가 바로 와서 읽으면 또 사라져있고, 조금만 기분 안좋거나 컨디션 별로면 시큰둥하게 답장보내서 괜히 사람 무안하게하고, 내가 인스타에 뭐 올리면 예쁘다는 말도 안하고 겹지인이 올린 재밋눈 영상이나 그런거봣냐고 재밋다고이래.. 인스타는 진짜 빡쳐서 내 사진 보고는 왜 아무 말도 없냐고 했더니 스토리아니냐고 구거 봐서 하트도 눌럿구 여러번 봣다는거얌.. 근데 왜 예전에는 그렇게 애정표현하고 그랫으면서 몇개월만낫다고 아무 표현을 안하는지.. 이런거 신경쓰이는게 너무 예민한건지, 아니면 취준생한테 내가 너무 많은 걸 버라는건지 모르겠다.. 이럴거면 연애 안했지 라는 생각이 계속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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