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난지 좀 된 남자친구가 있는데
얘가 원체 성욕이 강해서 같이 있는날이면 하루 최소 3번은 해야 만족하는 애야
근데 며칠전에 뒤로 하고있는데 허리에 손이 하나밖에 안 올라와있길래 뒤를 돌아보니까 어머님 카톡에 답장을 하고있는거야…ㅎㅎ 한손으로…
그리고 입으로는 좋다면서 영혼없는 리액션을 하고있고 ㅋㅋㅋㅋ
개웃기잖아 그래서 멈추고 난 그냥 씻으러갔거든
그리고 나서 와서 미안하다길래 난 너가 원하는대로 잠자리 열심히 해주려고 노력하는데 와중에 폰을 본거 자체가 웃기다고 얘기하고
얘는 어머님이 연락 잘 안하는데 온거보고 들어가서 놀래서 답장한거라고 하고… 근데 들어보니 별얘기 아니었음
그리고 결정적인건 어머님 채팅방만 알람 꺼놔서 카톡 들어가서 확인해야 연락온지 알수 있었던거야
이거 너무 충격적이고 자존심 상하는데 어떡해야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