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만난지 일주일 된 남친이 있어
너무 다정하고 좋은 사람이라 소개팅으로 만난지 2번만에 사귀게 되었는데 차 타고 2시간 거리라 자주 못 만나서 어제 얘기하다가 어린시절 사진을 받았어
내 사진 먼저 달라길래 주고 남친 것도 받았는데 고등학교때 사진 보니까 머리가 노란색이고 사진 찍은것도 좀.. 가오 잡히게 찍었더라고
내가 중딩때 일이 좀 있었어서 그런 양아치들 되게 싫어하는데 남친 말로는 담배 펴본적도 없대 만났을때 팔에 타투랑 문신 (이레즈미는 아님) 있는거 보고 좀 그랬지만 성격이 너무 좋아서 그건 문제가 안될거라 생각하고 만났거든?
근데 막상 사진 보니까 고딩때 놀았나 싶고.. 스무살때 한 문신을 나한텐 후회한다고 했으면서 9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냅뒀다는것도 이해가 안되고 (내가 싫다고 의사는 밝힘)
전여친들이랑 각각 7년, 2년을 만났다는데 그 사람들은 별말을 안했나, 아니면 그 여자들도 친구소개로 만났다는거보면 다들 노는 무리인건가 싶고 별 생각이 다 드네
이걸 남친한테 물어봐야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문신 있는거 여친들이 뭐라 안했냐, 고딩때 놀았냐, 담배 안 펴본거 맞냐 그런거 다 물어보고 싶은데 초반에 말해도 되나 싶다.. 그거 빼고는 사람이 정말 착하고 나한테만큼은 너무 다정하고 사랑꾼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