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난지 일주일만에 사귀고 진도 다나간 미친 후기
소개팅했는데 첫만남부터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매일같이 멀리서 차끌고 와서 얘기하고 가는 모습에 호감이 갔다?
근데 두번째 만남에 사귀자고 하고 스킨쉽 하려고 해서 속도가 너무 빠르다, 사귀는 것도 나는 내년에 하고 싶다 했는데 알겠다 그건 속도를 맞출테니 알아가보자고 하더라고
그치만 사실 만나자마자 엄청 편안하고 잘맞는 느낌이어서 이미 사귀는 느낌이 들었음
특히 좋았던게 미래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데 몇년 후에는 자기 앞으로 뭐가 나오고 그럼 이걸 이렇게 해서 넣고 여기에 결혼하고 이렇게 하면 40중반에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도 있을거다 그러니까 나랑 살면 부족하지 않게 살 수 있다 하는데 다 믿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뭔가 건실하개 느껴져서 좋았음
돈도 못쓰게 하고 내가 뭐 먹고 싶다하면 바로 달려와서 주고 가고 영화 좋아하는데 티키타카도 너무 잘되고 같이 나랑 얘기한 후로 진도안빼고 참는 걸 보니까 오히려 너무 하고 싶어져서 결국 신중한 거 집어치우고 끝까지 가버렸다...
근데.. 진짜 좋아서 힘들었어ㅋㅋㅋㅠㅜ
일단 크기랑 두께가... 처음 경험하는 신세계... 힘도 좋아서 진짜 온몸을 맡겨버렸다ㅠㅜ
말도 너무 야하게 하고 싸고난 다음에 바로 꼭 안아주고 머리쓰다듬어주고 무슨 아기다루듯 소중하게 대하는 느낌이 너무 하 고자극...결국 3번 연속으로 했다
아직 오르가즘을 느껴본 적이 없는데 이 사람이랑은 거기까지 갈 수 있을 것 같애
하 근데 진도를 너무 빨리 빼서 여러가지로 걱정이긴 한데 그냥 생각하자 말아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