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만난지 얼마 안된 썸남이랑 쉴 때 뭐하는지 얘기하다가
썸남이 나한테 혼자살면 외롭지 않녜서 외롭다고 그랬더니 뭐 어쩌고 다른 얘기 하다가 갑자기 우리집 가도 되냐고 그래서 넘 당황했어.. 난 아직 그렇게까지 애정을 느끼고 막 그런 것도 아니었거든. 그래서 거절하고 뭐 와서 뭐할거냐니까 아니 뭐 맥주도 마시고 그런다는거야.. 그래도 좋게 보고 관계를 계속 이어가보려는 와중에 저렇게 훅 들어오니까 결국 서로 알아가고 자시고 간에 이정도 봤음 자고싶다로 가는건가 싶어서 아까 좀 현타왔어. 자기들 생각은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