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내가 기다리던 전자서방님께서 먼 출장을 마치고 돌아오셨어...💓
일단 나는 타 브랜드, 성생님 이라는 곳에서 처음으로 기구를 사봤고, 그것도 딥처럼 바이브레이터도 되면서 삽입도 됐던 거였어.
처음으로 들인 거라 처음에는 바이브레이터만 쓰다가 삽입의 맛을 알아가려고 할 때 마침 고장이나서 딱 2년 채우고 버렸던 거 같아. 그 이후로는 기구 사기 전에는 손으로 했는데 그냥 손으로 하지 뭐‼️‼️ 하고 고집 부리다가 1년만에 다시 사는 거야.... 그래서 너무 설렜어! 이번에도 처음에 썼던 2 in 1으로 사고 싶다, 가 딥을 사게 된 이유고 다른 자기들은 삽입용보단 바이브레이터용이 더 가깝다고는 하지만 나는 내가 처음에 샀던 세티스파이어가 진짜 작았어서 이건 초심자한테 잘 어울리는 삽입용 기구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나처럼 클리용으로 조지고 싶지만 삘 타서 삽입도 하고 싶을 거 같다 하는데 평소에 삽입을 잘 안 하는 자기라면 나는 무조건 추천해. 진동의 세기와 소리는 내가 전에 썼던 세티스파이어 보다는 진동이 강하고 소리도 조금 큰데 잠귀가 밝은 부모님이나 문을 닫고 사용하거나 무언가 큰 소리의 영상이나 음악을 틀어놓으면 1단계 진동 소리는 잘 안 들리는 것 같아.
처음에 왔을 때 박스도 테이프 없이 손으로 뜯을 수 있는 박스에 온 거 보고 이런 사소한 점까지도 고려하는 곳에서 내가 기구를 샀다는 거에 되게 기뻤어...!
이불 위에서 찍은 거라 이불은 무시해죠..... 평소에 파랑색을 좋아해서 파랑색 살까 했는데 찐하고 묽은 보라색의 딥을 보고 안 살 수가 없었어...
영롱한 내 디비디비딥..... 개인적으로 나는 여자치고 손이 크다 생각이 들어서 손바닥에 가늠할 수 있도록 사진도 찍어봤어. 아차차 그리고 젤도 샀었는데 그것도 딥이 써보면서 나중에 사용 후기도 올려볼게(만약 궁금하다면......!) 오자마자 후기 글 올리는 거라 내 감상이 더 많지만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
나두 고마워
자기 나랑 이불 똑같아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