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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보는 질문2022.04.26

마지막 섹스는 작년 가을이야. 그의 생일이었고 우리는 사귀는 사이가 아니었어.나는 그를 좋아하지만 그는 나와 연애를 할 생각은 없었고. 이성으로서의 호감은 있지만 연애할 상황도 아니고 줄곧 구애를 하는 나에게 확신하는 감정을 못느끼겠다고 했지. 가을에 급속도로 친밀해졌고 스킨쉽을 서로 상상해봐냐는 이야기를 나눴고 결국엔 그 호기심을 채운거야. 그 이후로 나는 우울감과 상실감을 느꼈어. 물론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는 행복했지만 그는 나를 사랑하지 않으니 사랑받는 느낌이 없었어. 서로 사랑할때에 광계를 나누며 느끼는 사랑의 감정을 나는 이미 겪어 보았고 다르다는 것을 관계가 끝나고 알았어. 그게 우울증의 시작이었어 그 이후 관계는 없어. 그에겐 올초에 여자친구가 생겼고 결혼을 생각하고 있더라. 청약도 열심히 넣고…
내가 뭐가 부족하지라는 질문부터… 패배감도 들고 우울증이 심해 약을 먹었어 한 5개월쯤되었네 새로 사람을 만나려도 노력해도 이상하게 이어지지 않네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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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자기가 부족해서가 아니야

    2022.04.26좋아요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마자ㅜㅜ 서로 안맞았던거지 자기때문에 그런거 아니얌.. 오프에서건 이런 커뮤에서든 누가 자기가 부족해서 남자가 떠난거라는 식으로 말하면 무시해.. 먹버라는 워딩 쓰는 새끼들도 버려 가끔 같은 여자끼리도 그부분에 상처받게 말하는 인간들 많아. 남 좋은꼴 못보고 남의 불행이 자기 행복+올려치기 용도인거

    2022.04.26좋아요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지금 내 옆에있던 없던, 내가 호감있던 남자 알몸도 보고 관계도 해서 좋다~ 라고 생각드는 나는.. 변태일까?😂😂 세상에 남자많으니 자기도 한번 엔조이했다~ 생각해보는건 어떨까?..😊

    2022.04.26좋아요3
    • user thumbnale
      마주보는 질문글쓴이

      그렇게 생각하고 싶어 근데 그러기엔 내가 거의 1년간 지독하게 그사람만을 짝사랑을 해왔어 지금도 잊으려는데 잘안되네….

      2022.04.27좋아요0
  • deleteComment작성자가 삭제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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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너무 하고 싶어… 단순히 몸이 끌리는 관계말고,순간 순간이 사랑으로 느껴지는 섹스. 나를 배려하고 기쁘게 해주려는 모든 행동이나 말이 나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우러나왔으면 좋겠어. 3년전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남자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호감정도 있을 때에 관계를 맺었던 사람이 둘… 물론 별로 안좋은 기억이고, 마지막으로 했던 섹스는 내가 너무 사랑했던 사람… 그 사람은 나를 사랑하지 않았어. 관계할 때에 너무 순간 순간 배려해주고 따뜻하게 대해주고 다시 생각해도 너무 섹시한데 그래도 사랑은 아니었고 그래서 관계가 끝나고 울었어 난 그 사람한테 사랑받고 싶었는데 음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는데 나는 남친이랑 1년 좀 안되게 만나고있어. 나는 사랑하는 사람 사이에 성관계는 중요하다고 생각해. 섹스만으로 만난다 라는 말이 아니고, 성관계가 어느정도 사랑하는 사람을 더 사랑스럽게 바라보게되고 관계가 돈독해진다는 관점에서. 아무튼 1년동안 관계를 해오면서 느꼈지만 속궁합이 맞지 않아. 물론 그 전에 만나서 관계맺은 사람은 1명 뿐이었고 그 사람과도 잘맞는다! 는 아니었지만, 지금 남친은 더 느낌이 없고 그냥 안맞는다 느낌? 관계를 하다보면 그냥 육체적으로 내가, 상대방이 움직인다는 생각이 크게 들어. 섹스를 위해 '움직인다' 이런 느낌 관계를 맺을때 정신적인 감정(오르가즘)이 육체노동보다 커야지 이제 움직일때 덜 힘들고, 더 움직일 수 있는원동력?이 된다고 생각하거든? 근데 느낌이 덜나고 그러다보니 그냥 움직이다가 지쳐서 관두게 되는거같아 근데 욕먹을거 알고 이 문제로도 매우많이 싸웠던 노콘이야 남자친구가 콘돔을 끼고 잘 사정을 못해 근데 노콘으로 하면 사정을 할 수 있어. 손에 꼽을만큼밖에 노콘을 했지만 위험한건 위험한거고 나는 너무 불안하고 그래서 울기도하고 화도내고 못만난다고도해서 결국 중간에 섹스없이 사귀기도하고 그 이후엔 반년 넘게 콘돔을 끼고 했어 결론적으론 맞는콘돔을 아직 찾지못해서 오늘도 콘돔을 새로 샀어. 나는 라텍스 알러지가 있는거같아서 또 콘돔을 바꾸고, 콘돔이 안맞는거같아서 또 사고, 쓰지 않고 쌓인 콘돔이 너무많아. 심지어 섹스가 재미가없어지니까 섹스 리스가 되더라고. 결국 언제는 관계맺지말고 사귀자 라는 말까지 들었어 남자친구한테(더이상 이 문제로 싸우기 싫고 섹스 없이도 너가 좋다는 말) 아무튼 근데 어떻게 사랑하는데 사랑의 끝은 관계라고 생각하거든.. 사랑하는 사람과 안고싶고 뽀뽀하고싶고 이런게 당연하잖아. 오늘은 날잡고 방에서 하기로 한 날이었는데, 하다가 결국 콘돔이 빠졌고 그대로 노콘으로 질외사정을 했어 물론 노콘노섹 나도 알고 남자친구가 콘돔 사용 안한거 잘못 맞아 근데 섹스로만 연애하는게 아니지만 왠지모르게 콘돔을 안쓰고, 피임약을 먹어야하는게 틀린거같고 (지금 먹는사람들 욕하는게 아님) 내가 하고싶은대로 한다고 오르가즘이나 즐거운 관계가 되는게 아니니까 아주 혼란스러워 헤어지라는 말을 듣고싶은게 아니고 나는 이 상황을 해결하고싶어 섹스때문에 헤어지고싶지도않기 때문이야 나의 말을 이해하는 자기들이 있을까..?? 사실 어디에도 털어놓기 힘들었어 콘돔끼지 않고 사정 못하는 남자친구의 잘못 성기능장애 헤어져라 이런말을 들을건 당연하고.. 근데 계속 콘돔 끼고 해! 라고 하기엔 이미 수없이 남자친구의 사정, 나의 불만족 그리고 그저 움직임만 가득했던 만족없는 관계. 그 상황에 놓인 나는 뭐랄까 내가 성적 매력이없나 우린 안맞으면 헤어져야하나 섹스없는 연애를 해야하나 이런식으로 꼬투리잡고 생각이 잠식해서 이런 두서없는 글을 쓰게되었어 지금 그래서 경구피임약을 생각하고있어 물론 남자친구는 나에게 권유나 강요한적도 없고. 물론 피임약을 먹는다고 노콘으로만 하지도 않을거같고... 그냥 모르겠어 나 같은 사람이 아예 없는걸까? 대개 관계횟수를 남자의 사정으로 치는 상황으로 본다면, 사정을 안하니 언제까지 해야할지. 만족을 못했는데 다음번에도 이러면 어떡하지 그냥 복잡하고... 속궁합 안맞는 자기들은 어떻게 하는지.. 기구도 오늘 말 나오긴했어 피임약 먹우면 끝날일인가 자기들아 .... 속상하고 답답해..... 자기들..고민이 있어 (조금 긴 글이야) 2년 사귄 남친이 있어 사실 지금은 전남친이지만..뭐.. 나는 아무에게도 거의 말 못하는 비밀이 있어 진짜 하면 안되는거지만 변명 섞어 얘기를 하자면 내가 우울증이 고등학생때 너무 심해서 누군가와 만나서 그저 잠깐 사랑을 느끼고 감정을 나누고 싶어서 안전하지 않은 사람들과 아무나 만나서 섹스를 했어 조건만남을 했다는거지 😓 그냥 만나서 놀기만 한 사람들도 있었지 그 사람 중 하나는 6개월을 만나서 놀면서 아무일도 없었고 난 그 사람이 좋아졌어 그렇게 사귀게 되었고 1년정도 만났어 그쯤 내가 조건만남을 한다는걸 남친이 알게 됐고 핸드폰 검사와 인스타,카톡을 로그인해서 내것만 공유하기 시작했어 그렇게 1년을 더 만나고 그 집착들에 내가 지쳐서 헤어지자고 했는데 아직 서로를 좋아해 올해 2월 초에 헤어지고 그 사람은 어플에서 새사람을 만났더라고 근데 그 사람을 사랑하지도 않고 헤어져도 무관하대 사랑에 가까운건 나래 근데 내가 우울증이 심해지면서 약을 먹고 그러니까 잠도 많아지고 살이 30kg이 쪘어 학점도 잘 못챙기고 있고..😥 그래서 그 사람은 나를 만나진 못할것 같대 그러면서 몇 주 전까지 오라면 가서 키스하고 섹스하고 그랬어.. 이게 FWB인지 섹파인지도 모르겠어 걘 날 좋아한다잖아 나도 걜 아직 좋아하고 며칠전에 연락을 아예 끊자고 합의?했어 (내가 먼저 얘길했다가 반려되고 며칠후에 자기가 마음준비 다 됐다고 하면서 연락을 끊자길래 나는 연락 계속하고 싶다 여러번 말했는데 좋은감정있을때 그만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계속 얘기해서 더이상 매달리는게 자존심이 아파서 알겠다고하고 끊었어) 사실 너무 힘들어 어떻게 해야할까.. 자기들..만약 다 읽었다면 느낀 감정이나 조언 한 번씩만 해주면 정말 고마울 것 같아..!🤪 💬과거와 지금의 연애를 돌아보면서 느꼈던 것 1. (시간이든 돈이든 마음이든) 보상받지 않아도 감당될 만큼만 헌신하자. 애정을 주는 것 자체가 나의 기쁨이 되지 못한다면, 그리고 준만큼 돌려받지 못했을때 낙심할 것 같다면 애초에 주지도 말자. 다만, 내가 주는 애정을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과의 관계는 지속하지 말자. 2. 갈등상황에 있어 팩트와 추측을 잘 구분해서 소통하자. 추측을 팩트인 것처럼 소통하면, 그 소통은 좋은 결말을 맞기 쉽지 않다. (팩트) 연락이 잘되지 않는다. (추측) 연락이 안되는걸 보면 너는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 3. 서로간에 맞춰나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걸 잊지말자. 이상적인 애인으로 보이는 저 사람도 전애인이나 현애인의 뼈를 깎는 인내심을 통해, 만들어진 것일 가능성이 높다. 4. 허상과의 싸움은 이길 수 없는 싸움이다. 상대의 과거 등 어떻게 할 수 없는 것들을 신경쓰면서 감정을 소모하지 말자. 호기심으로 판도라의 상자를 열지 않는 것도 필요하다. 5. 사랑한다고 해서 관심법이 생기는건 아니다. 내가 원하는게 있으면 알아채주길 바라기보다, 직접 말하는게 서로서로 마음이 편하다. 6. 각자가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과 사랑을 느끼는 포인트는 천차만별이다. 다름을 인정하는 건강한 관계를 통해, 나는 어떤 사람인지 또 상대는 어떤 사람인지 파악해나가는 것을 관계의 묘미로 생각해보자. 하아.. 내 마지막 연애가 중3이고 그 이후로 썸 몇번 타고 연애한 적이 없거든 그리고 내 나이는 20살이야 대학도 가지 않았고 새로운 사람들을 접촉할 기회가 전혀 없었어서 4년동안 연애한 적이 없어 그리고 내가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서 호감 생긴다고 바로 썸타고 그러지 않았어 그래서 오랫동안 연애를 안해서 그런지 조금이라도 괜찮아보이는 남자가 있으면 다 이성으로 보여 연애할 상대로 보게 되고 그런 내가 너무 싫다 외롭지 않거든? 근데 자꾸 이성으로 보게 돼 더 현타오는 건 내가 알바하는 곳에서 나보다 2살이나 어린 애를 이성으로 보게 됐어 혼자 완전 상상으로 연애하는 것까지 생각해보고 이럴 때마다 정말 현타온다 아직 그 애에 대해서 아무 것도 모르거든 근데 뭔가 듬직해보여서 마음이 가나봐 나보다 어린 미성년자를 연애 상대로 바라보았다는 게 너무 현타와 나 왜이러지?ㅠㅠ 혹시 이런 감정 느끼는 자기들 있어?ㅠㅠㅠㅠ 이거 어떻게 해야 해 정말 미치겠어
Geukr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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