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힘든 연애는 끝내는게
맞지? 사랑은 하지만 연애를 하는 건가 의구심이 들정도로 상대가 바빠. 이주에 한번 보는 것 같아. 보통 이틀을 같이 있긴하는데 채워지지 않네. 날 사랑히는지도 모르겠어. 내 마음이 지쳐서 그런가
나도 그랬어.. 그나마 만나도 카페에서 일하고 계속 출장가고 이해해달라고 얘기하고.. 못만나는 마음 알 수 있게 표현을 잘해주는 것도 아니었고. 다른 이유들도 있었지만 나는 결국 헤어졌어.. 나 좋으라고 하는 연앤데ㅎㅎ 상대방이랑 잘 얘기해보고 어떤 선택이든 자기를 위한 선택을 하길 바라:)
오래는 아니고 8개월정도 만났었어
난 삼개월정도 됐는데 좀더 견뎌볼까. 바뻐서 연락자주못해서 미안하다는데 바쁜게 좀 나아지면 괜찮을까?
서로 정말 좋은데 마음이 힘든 이유가 단지 자주 못만나고 연락이 잘 안돼서 그런거라면 조금은 여유있게 마음을 내려놓는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아..! 서로 일하는 시간에는 각자 할일 집중하다가 퇴근하고 나서 혹은 자기 전에 매일 통화하면서 소소한 얘기하구.. 자세한 내용이나 연락 빈도를 잘 모르니 조심스럽긴 한데.. 나는 그래도 매일 통화를 했어서 그걸로 버텼던 것 같아 상대방도 바빠서 연락 못해서 미안하다고 하는거 보면 자기딴엔 노력을 하는거일 수도있어..ㅎ 나같은 경우도 지방 출장은 많이갔지만 해외는 어떻게든 안나가려 했거든.. 주변에서 한국에 있는게 신기하다고 할정도로 만나기 전엔 해외 자주갔던 사람이었대.
난 취업준비중이고 남자친구는 취업하기위해 교육받고있어 그래서 자주보고싶지만 더 잘될 수 있는 날 빨리 오게할려면 열심히하고 주말에보자고ㅋㅋ평일에는 자주못만나도 그러니까 더 애틋해지던데
거의 2주에 한번 보는 거 같아
헐 그러면 좀 많이 서운하겠다
나도 지금 남자친구만나고 생각이 바뀐게 바쁘고 연락 잘 못한다고 마음이식은건 아니더라 같이있으면 너무좋은걸! 근데 자기가 서운하면 생각해보는게 좋을수도있어
나도 같이 있을때 좋은거는 맞아.. 나도 일을하고 남친은 사업을해서 바쁜건 이해하는데 생사확인정도의 연락이면 괜찮은거맞을까..
오우 아무리그래도 연인사이인데 생사확인정도면 좀 서운하겠다 많이
에휴 30넘음 그냥 내 맘 편한게 최고야 뭐하러 소중한 나를 고생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