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있는데 헤어지자고 했어
첫 연애기도 했고 내가 애같은 성격에 미성숙한 모습이 많았는데 남친이 받아주는 편이라 연애하는 동안 애같은 행동이 자꾸 나오고 받기만 하려고 하고 그랬어서 … 안 하려고 해도 자꾸 나오더라
남자친구는 너무 좋은 사람이라 이런 행동도 넘어가주니까 내 옆에 있는 이 사람이 너무 미안하더라
이 사람한테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데 성격이 쉽게 안 바뀔 것 같아서 더 힘들게 안 하고 싶어서 헤어졌다 ..
좀 더 성숙해져서 이 사람한테 걸 맞는 좋은 사람으로 나중에 다시 만나고 싶네
아아 우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