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너무 여린 거는 안 고쳐지는걸까..
말 한마디 시선 하나에도
상처 잘받고 세상이 아름답기만
했음 좋겠는데 무슨 사건 기사같은거만 봐도
데미지를 입어 ㅜ (내 일도 아닌데..)
세상 살기 넘 어렵당
귀여운 애니 같은 세상 속에 살고 싶다..
이 말도 넘 바보같지? 으으아어어어..
마음이 좀 강해지구 독해지는 방법있을까..?
살면서 무심해지는게 최선인거 같아 본것도 못봇척 들은것도 못들은척 갈길가는게 내 정신세계에 제일 좋은거같아 요즘드는생각
부럽다! 나는 무심해지는게 잘 안되는편
내나이 40..나이들면 그렇게되더라 너무 스트레스받지마
세상에 자기 나랑 똑같이 생각하는 사람 첨봤어! 나는 세상에 디즈니같을줄 알았는데 늘 기사나 뉴스, 살아가면서 그렇지 않다는걸 보고 충격받고 스트레스 받거든 ㅠㅠ…
나랑 너무 비슷하다 자기는 어떻게 생존하구있어? ㅠㅠ
내가 그래 나 슴일곱인데 ㅋㅋㅋㅋ 지금도 좀 심하게 예민해 어떻게 보면 남인데 울기도 하고 그래... 이게 사건사고뿐만 아니라 그냥 눈물이 잦은 사람? 근데 ㅋㅋㅋ 현생에 치여살다보니 좀 괜찮아지더라 감정이 메말라지는 느낌이야 하하
현생에 치여살다보면 나아질까 ㅠ
현생에 치이기 + 사람한테 배신, 실망 많이 느끼기 ㅋㅋㅋㅋ 하다보면 그래 ㅎㅎ 어제 그게 느껴지더라 난 보통 지인이 어떤상황에서든 힘들다 하면 같이 우는 편인데. 이미 일적으로 실망을 너무 많이 한 사람인지라 그런가 일이랑 별개로 본인 슬픈거 표출하니까 왜저래...누군 안힘든가? 이렇게 되더라
나두그래 ㅠㅠㅠㅠ 무뎌져야지 맨날 생각하고 다짐하는데 막상 현실은 매번 스트레스받고 속상하고.. 그래도 계속 1초라도 빨리 벗어나고 그런 생각 덜 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 🥺
나도나도 맨날 다짐하는데! ㅜㅜ
여기 댓글들 너무 공감간다ㅠ 나도 20대 후반인데 자주 그럼.. 예전보다는 무뎌졌지만 여전해서 계속 노력 중ㅠ 같이 노력하자ㅠ
고마워 그래두 공감하는 누군가가 있어주는게 엄청 힘이 되넹
ㅠㅠ삼십인데도 적응이 안돼세상.. 우울해지려고 하면 한도끝도없는 타입이라ㅠ 일부러 잊고 다른 거 하랴는 편이야 자기도 충격받을때 주변이나 여기에 야기하고 풀고 다른 것에 집중해봐!!효과 있길 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