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마음에 여유가 없다고 헤어지자고 해서 헤어졌어. 상황이 바쁘고 시간도 돈도 부족한거로 고민하고있는건 전부터 알고는 있었는데 그래도 항상 잘해줘서 크게 별 생각이 없었어. 근데 얼마전에 자기가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신경을 못써줄것 같다고 너무 미안할것같다면서 헤어지자더라. 내가 싫다고 붙잡았는데 내가 싫어져서나 그런건 절대 아니라고 그냥 여유가 없어서 잘 못해줄것 같다면서 정 그러면 자기가 마음에 여유가 생겼을때 내가 아직도 같은 마음이면 다시 만나자고 했어. 그동안 자기만 기다리지 말고 다른 좋은사람 생기면 만나고 그러다가 자기가 괜찮아졌을때 옆에 누가 없고 그러면 꼭 다시 만나자고 안변하겠다고 약솓한다고 그랬어. 정말 진심일까 믿고 조금 기다려봐도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