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플리 증후군 허구라는 글 올라와서 생각난 김에 ㄹㅈㄷ였던 내 전남친 썰 풀어줄게
서울 강남에도 집 있고 부모님이 남들 다 아는 00 (대기업) 높은 직급이다,
자기는 내 이름으로 된 건물 있다,
우리가 다니는 대학이 성적 낮은 애들은 다 오는 6~8등급 짜리 대학이었는데 수능에서 밀려써서 왔다부터 본인 성적 2등급이었다,
할아버지가 가게하시는데 방탄소년단 뷔부터 유명한 배우들 엄청 왔다,
연예계에 아는 사람 많아서 싸인 받아줄 수 있다,
부모님 명의로 된 건물만 몇채다,
아빠가 군대 갔다오면 외제차 기억은 안 나는데 5억? 짜리 준다고 이미 사놨다,
본인 통장에 이미 몇 천 이상 있다,
이것보다 더 있는데 생각난 게 이정도ㅋㅋㅋ
알고보니까 다 개구라ㅋㅋㅋ
내가 지방에 살면서 우리집도 못 사는 편은 아니지만 엄청 부유한 건 아니거든 어느 날 우리 아파트 얼마냐고해서 5억 좀 넘는다니까 비웃으면서 지네집은 20억 넘는다고 함
그리고 가족들끼리 캠핑 간다니까 나한테 지는 캠핑 보단 리조트나 호텔 외에는 안 가봤다고 나댐
지금 생각하면 ㅅㅂ 왜 사겼지 ㅈㄴ 의문임 저걸 사랑해서 속아준 건지 믿은 건지 나조차도 이해 안 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