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젠부스터와 마예트 댕솔직 1일차 후기..
안녕 자기들~~
밤에 안자고 자기방 구경하다가
리젠부스터 뜬거 급 구매해버렸지 뭐야…?
(이렇게 또 파산핑.. 이래서 밤늦게는 그냥 자는게 정답..)
피부과 다녀볼 만큼 다녀보고
피부고민 제법 겪어본 30초반의 나..
일단 크레딧 받으려고 리뷰 쓰는데..
솔직히 아직 모르겠다…
일단 내 피부상태 얘기하자면
1. 건성 / 민감성
2. 주사피부 질환 겪는중 (간단히 말하면 홍조와 염증) → 피부과 치료로 매우 많이 나아진 상태
평소에는 클렌징오일+ 약산성 클렌징폼을 쓰고, 수분앰플과 마데카 라인으로 수분보충 하는 편.
이런저런 피부과 시술, 경험 없지 않고
다양한 피부과 화장품도 골고루 써봄.
엑소좀 앰플은 첫 인상
1. 역시 작다. 너무 조그만한 20ml…
2. 포장이 고급지다던 후길 봤는데 때뭍은 30대 입장에선 고급보단 그냥 튼튼한 박스 잘썼네.. 약간 과대포장 아닌가.. 싶었고, 오히려 스포이드는 따로 소포장 없이 들어가있어서 좀 찜찜해서 소독해서 넣었어
3. 바르고 났을때 쫀득?은 별로 모르겠던데..
4. 산뜻하게 마무리..
5. 수분감..? 속수분..? 잘 모르겠어서 일단 수분앰플 덧발랐음
총평 = 아직 모르겠다. 내돈아..
마예트 (그린)
응 세트가 그린뿐이라 그린 샀는데
1. 세정력은 아직 모르겠고(화장 안한 날 세수함)
2. 일단 적은 양으로 거품은 잘 남
3. 약산성폼보다 살짝 뽀드득 거리는데, 세수 끝나자마자 댕기거나 막 이런게 심하진 않아서 약산성폼이랑 비슷한 느낌. 적당한 수부지들 나쁘지않을듯
4. 다른 효소클렌저 썼던거에 비하면 좀더 산뜻한 마무리감이긴 함. 이게 좋을지는 아직 모르겟음..
일단 둘 다 미묘… 너무 하루 써본 후기기는 한데… 며칠 더 써보고 글 업뎃이나 댓글로 리뷰 업데이트 해볼게.. 나도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어..
일단 지금으로는 돈 아깝(…)
다들 넘 긍정적 후기만 보고 구매할까봐
나처럼 파산핑 안되길 바라며 미묘한 상태 그대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