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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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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9.05

뚱뚱한 여자 보면 어때??
한심하다고 생각들어..?? 난 100키로 초반 자기인데
이런 내가 너무너무 싫거든 살 얼른 빼서 이쁜옷 입고 다니고싶어 뚱뚱한 내가 너무너무 싫어서....그냥 싫은것도 아님 진짜 너무너무.... 지하철에 앉으면 너므 미안하고 학교 버스 타면 옆에타는 사람한테 미안할 정도로.... 계단 오르면 숨차는 것도 싫고 뚱뚱한 상태로 뭘 가득 먹는 날 보는 것도 싫어
살빼라고 말좀 해주라
사실 이게 본심이야..... 강하게 말이라도 들어야 뺄거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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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난 솔직히 별 생각 안들어..

    2024.09.05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솔직히 눈길은 한번 가는데 별 생각은 없어

    2024.09.05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3

    눈길이 가긴 가는데 음.. 자기가 빼고 싶어서 독한 말 듣고 싶은거면 건강 생각해서라도 빼는게 좋지 않을까

    2024.09.05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4

    난 별 생각안들어

    2024.09.05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5

    솔직히 남한테 크게 관심없어서 아무 생각 없어ㅋㅋ.....

    2024.09.05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6

    아.. 나는 그런 사람 봐도 별 생각 안 들긴 하는데 본심이 살 빼라고 말해달라는거니까.... 자..자기 곧 굴러가겠어..!! 데굴데굴 굴려버릴거야✋ 살 빼!

    2024.09.05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7

    솔직하게 얘기해줘? 내 자존감이 올라가

    2024.09.05좋아요0
  • user thumbnale
    아루

    써클 인기글로 선정되었습니다! 자기님의 글을 [인기] 카테고리에서 찾아보세요.

    2024.09.05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8

    난 솔직히 별 생각없어…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는게 좋을 것 같은데 빼고 싶다고 한다면 건강 생각하면 빼는게 맞지 않을까 싶어

    2024.09.05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9

    진짜진짜 솔직하게 길거리에서는 누가 뚱뚱한지도 눈에 안들어올만큼 아무생각안들어.. 근데 대중교통 옆자리 침범하는 건 미안하지만 짜증나긴해

    2024.09.05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0

    나도 아무 생각 없어! 근데 자기가 스스로 그렇게 느낀다 하니까 슬프다

    2024.09.05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1

    나는 자기 보고 살을 빼라고 강요하지 않을거야. 난 자기가 어쩌다가 살이 쪘는지도 모르는건 물론이고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도 정확하게 몰라. 그리고 다이어트나 체중감량은 어디까지나 건강과 노후를 위한 걱정이어야 하지 외모를 위한 걱정으로 넘어가면 자기의 정신건강만 더 강박으로 힘들어진다고 생각하거든. 하지만, 건강에는 정신건강 또한 포함이 돼. 그렇게 네가 주위 사람들에게 민폐 끼치는 것 같고 자신의 모습을 보는게 자존감에 타격이 오면서 힘들다면, 빼는게 맞는거야. 하지만 너무 빠르게 가려고 하지 마. 사람은 변하지만, 그 과정이 급진적이면 급진적일 수록 더 그 반동이 크기 마련이거든. 흔히 요요라고 하지.

    2024.09.05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1

      자기야, 나는 현새 78kg이고 예전엔 110kg이었어. 내가 살을 빼는건 가족에 고지혈증 내력이 있어서였고 자존감적인 문제는 크게 없었지만, 확실히 빼고 나니깐 사람들이 나를 보는 눈이 달라지더라. 그건 정말 부정할 수 없어. 나는 아직도 살을 빼고 있지만, 이제는 식단도 그냥 평범하게 하고 근력이랑 유산소만 하거든. 자기야, 할 수 있어. 자기는 강한 사람이고, 이렇게 글을 올릴 정도로 자신에 대해서 털어놓을 수 있는 사람이야. 그리고 그 무엇보다, 난 자기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그러니깐 그게 정말 자기를 힘들게 만든다면, 조금씩이라도 삶의 습관을 바꿔보는건 어떨까? 자기가 스트레스 때문에 무조건 굶는 쪽으로 다이어트를 할까봐 걱정이야.

      2024.09.05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1

      그런 다이어트는 절대 방법이 아니야. 알았지? 선택지 중 하나가 될 수도 없는거라고 생각해줘. 만약 다이어트를 정말 하고 싶으면 건강한 쪽으로, 자신이 원하는 쪽으로 하자. 걷는걸 좋아하면 좀 더 걷고, 좋아하지 않는다면 한 정거장 정도만 걷는 식으로 천천히 운동을 시작하는거야. 그리고 그정도 몸무게면 내 경험상 하루 3끼 60kg인 사람이 먹는 양만 먹으면 바로 쭉쭉 빠지거든. 처음에는 그렇게 살을 빼보는건 어때? 나는 자기가 이렇게 글을 올려줘서 너무 고마워. 그리고 이 글을 쓰기까지 얼마나 고민을 많이 했을지도 알고 있고. 우리 힘내자, 같이. 할 수 있을거야.

      2024.09.05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2

    솔직히 나는 통통한 사람 좋아하는 타입이긴 한데... 진짜 현실적으로 말해주면 자기 건강을 위해서 빼는 게 좋을 것 같아. 체중이 많이 나가면 척추 디스크가 눌려서 자극을 받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디스크에 들어있던 수분이 빠져나가. 디스크는 원래 충격을 흡수해주는 역할을 하는 거 알지? 수분이 빠져나가면 말랑말랑했던 디스크가 딱딱하게 굳으면서 다리로 가는 신경을 압박해. 그럼 발바닥에 누가 블럭을 삽입해놓은 것 같은 이물감과 통증이 들고 전기 고문을 받는 것처럼 다리가 찌릿거리고 근력이 떨어져 발을 헛디디는 일도 잦아져. 제대로 앉아있는 것도 힘들고 뛰는 것도 못해서 살 빼기 더 어려울 거야. 이 신체적, 정신적 고통은 진짜 말도 못해...ㅠ

    2024.09.05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2

      허리뿐만 아니라 무릎 관절에도 안 좋고 고혈압 당뇨 같은 합병증도 그렇구.... 살도 건강할 때 뺄 수 있는 거야 빨리 빼고 건강 지키자!!!! 난 자기 응원할게❤️❤️

      2024.09.05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3

    솔직하게 같은 여자인게 싫고, 더럽고, 한심해보여

    2024.09.05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4

    난 별 생각 안 들어 솔직히 뚱뚱한 사람 특히 뚱뚱한 여성에게 지나치게 가혹한 한국사회가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그걸로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건강목적으로 천천히 운동을 해보는걸 추천해 그리고 운동이 어렵다면 식단을 천천히 바꿔나가거나 그런것도 큰 도움이 된대 근데 그 과정에서 또 자기가 다른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수도 있으니 천천히 조금씩 했으면 좋겠어 자기의 행복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의 삶을 살았으면💓 뚱뚱해도 괜찮으니 넘 스트레스 받지말고 늘 건강하고 행복하기만 하자 자기 화이팅이야!

    2024.09.05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5

    난 별 생각 안 해 그냥 살집 좀 있는 사람이구나 하고 말아 그래도 100키로 초반이면 다른건 몰라도 건강을 위해서 좀 감량하는게 좋을거 같아!

    2024.09.05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6

    우와 ... 여기 댓글 몇개 진짜 대박이다 .............. 얼마나 자존감이 낮으면 타인을 보면서 저딴 생각을 하지...? 난 진짜 노관심인데 여러 자기들 말처럼 건강을 위해서라도 천천히 감량하길 바랄게잉

    2024.09.05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6

      진짜 막말로 어떤 사연이 잇을지도 모르는거고 .. 호르몬제 가튼 거 부작용일수도 있고 우울증일수도 있고 직접 알기 전까진 아무 정보도 없는 타인인데.. 부디 저따구 사고 가진 분들은 한번이라도 피치못할 사정으로 똑같은 상황에 처해지길..

      2024.09.05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7

    살을 뺀다기보다는 건강을 위해서 적절한 삶의 방식을 찾아간다는 느낌으로 다이어트를 하길바래....!

    2024.09.05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7

      난 체중 자체보다는 과도하게 먹거나 혹은 과도하게 안 먹는 사람들 보면 세상에 중요한 게 훨씬 더 많은데 이 풍요로운 세상에서 언제든 내가 마음만 먹으면 먹을 수 있는 음식 때문에 훨씬 더 큰 일 깊은 생각을 하는데 쓸 수 있는 나의 주의력과 의지를 거기다 쏟는다는게 안타까움

      2024.09.05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8

    나도 곧 세자리수가 다가오던 사람이고 곧 앞자리도 바뀌는 사람이였는데 나도 지하철도 그래서 맨날 앞으로 나와서 앉거나 어깨 접어서 앉고 예쁜옷은 맞지도 않구 옷사러가도 창피해서 살빼고 입는거지 하면서 나를 꾸미지도 않고 살아왔어 그런데 보면 뚱뚱해도 예쁘게 꾸미고 당당하게 사는 사람도 많더라구 쓰니도 그렇게 당당하게 살수 있으면 괜찮은데 주눅들고 자존감이 떨어지면 바꿔보는것고 좋지 않을까해

    2024.09.06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8

      사실 내가 주눅들어 살다가 어쩔수 없이 운동을 시작했는데 처음에 한두달 너무하기 싫었는데 지금은 아주 조금 재밌어 졌어 근데 식단은 못하겠어서 맛있는거 먹고 운동만이라도 주말째고라도 꾸준히 하려고 하고 있고 많이 움직이려고 노력하는데 살이 많이 빠지지는 않지만 좀 덜 우울해졌어 우리 모두 화이팅 😀

      2024.09.06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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