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고민이 있어서 조금망 끄적일게 ㅠ
나는 연애는 감정으로 하는 거니까 항상 남자친구가 내 감정적인 측면에 공감해주는 내 편이었으면 하거든. 근데 남자친구가 경제적으로 상황이 조금 힘들어져서 자기는 감정보다 이성이 먼저래.
감정이 밥 먹여주지는 않는다고 지금 당장은 이성이 먼저고 자기도 안정이 되면 그 때 감정을 알아주지 않을까 라고 얘기하는데 이게 맞는 연애인지 모르겠오
항상 싸울 때 대화 패턴
서운해 -> 뭐가 ? -> //// 이런 게 서운하고 화가 난다 -> 그 때 나는 (남자친구 본인 상황 설명)
이런 식으로 내 감정을 알아주는 게 이니라 항상 본인의 상황을 설명하는 게 너무 답답한데 아무리 말해도 못 알아먹어
이런 상황에서 답은 헤어지는 것 밖에 없을까
경제적인 상황이 해결되기까지 적어도 1-2년 걸릴 거 같은데 나랑은 두 달도 안 만난 상황이거든
여태까지 사귀면서 내 감정 먼저 헤아려준 적이 없어서 그런지 상황탓 하는 것만 같아서 좀 막막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