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는 몇달전
남친에게 이벤트를 해주겠다고 남친 씻으러 들어간 사이에 나름대로 필승 돌핀팬츠에 여리여리 슴골파인 흰티를 입고 기다린적이 있었다
아찔한 허벅지에 숨참고 뚝딱이는 남친을 능숙하게 홀라당발라당 잡아먹을 계획으로 혼자 킬킬대고있었는데
장난안하고 나오자마자
와 미쳤다 진짜 섹시해 몸매 왜이렇게 좋아 주접 급속발사하더니 1분만에 벗기더라 의미1도없었음 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
그후로는 걍 속옷이든 겉옷이든 암거나입음 어차피 머릿속에 벗겨서 따먹는다는 생각밖에 없어 근데 생각해보니까 나도 그러더라 걍 벗겨서 따먹으면 그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