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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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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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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페이크 이슈에 당혹스럽고 충격적이고 몇가지 이해가 안되기도 하는 부분들.....

1) 지금 경찰 수사가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범죄가 진행중인건가? 그래서 지금 다 프사나 이런거 내리라 하는거야? 수사가 시작됐다는건 범죄가 이미 발생했다는 뜻이잖아. 그럼 규모 추산이나 다른 채팅방 존재여부 파악도 안됐다는거 아냐.....? ㅈ무섭

2) 졸업앨범 사진도 썼으면, 회사나 구직사이트 등에 본인 커리어랑 같이 걸어놓은 증명사진도 썼다는 얘기잖아. 동네방네 이력서 뿌려야 하는 취준생은 답이 없는데....? 그리고 도촬사진도 쓴다며.....그럼 길가다 찍혔을수도 있는거자나

3) 내가 피해를 입었는지, 얼마나 피해를 당했는지, 누가 그랬는지 전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공포에 떨고 있어야만 하는 상황이 너무 화가 나. 내 눈에 보이질 않으니 얼마나 심각한건지 사실 실감도 안돼.

4) 제일 빡치는건 아무리 얼떨떨해도 일단 내 얼굴을 가려야 한다는거. 이 지점에서 탈레반하고 차이가 뭔지 모르겠음. 정부가 손 놓고 있는게 보이니 수사기관도 설렁설렁 할 것 같은 느낌이고.....거기도 고추밭인데 신문물 맛을 본 영감들이 퍽이나 여성들한테 공감하겠다. 너무 회의적임.

5) 아무리 절망스럽고 증오스러워도 우리는 우리의 하루를 살아야 한다는거. 여전히 학교에 가고, 회사에 가고, 식료품 사고 공과금 내면 가계부에 옮겨적고, 청소기를 밀고, 설거지를 해야 한다는거. 이게 맞나....하면서 현타가 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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