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서로가 처음인데 남친 처음에는 막 내 생각 하면서 혼자 했다고 그런 얘기도 하고 스킨십도 먼저 하려고 엄청 적극적이었고 관계도 그래서 그럴 생각 없었는데도 진짜 빨리 했어… 근데 지금 만난 지 160일?쯤 됐는데 남친이 성욕 많이 줄어서 슬프다 남친은 계속 그냥 체력 문제 같은 거라고 얘기하는데도 그냥 자존심 상하고 그런 쪽으로 자존감도 떨어져… 나만 너무 하고 싶어하는 것 같고 나랑 하는 관계는 별로인가 싶고 그래 야한 얘기도 주로 내가 먼저 꺼내는데 남친이 별 반응 안 보이니까 그냥 끝내게 돼 우울하다 이때까지 첫 관계 안 했으면 계속 하고 싶어 했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냥 이런저런 생각이 다 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