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때문에 빡쳐 죽겠다는 자기야~!! 더 풀어줄랭 ㅎㅎㅎ
난 재수해서 사실 연애..도 그닥 관심이 없고 사실 난 이성보단 나한테 도움이 되는 사람들이 더 중요한지라 10대 때도 연애에 관심이 없었어, 근데 얜 좀.. 이성에 관심이 많아
뭐 예를 들어, 난 경기도 A지역에서 사는데 동생은 그 지역 애들은 뭐 구리다 어쩐다 이러면서 다른 경기도 B,C지역처럼 좀 멀리 있는 애들이랑 친해지거나 교통수단 이용해서 1시간 걸리는 애들을 만나서 연애한단 말이야..
난 이성..에 대한 보험을 잘 들어놨다고 해야하나? 내가 연애에 관심이 없어서 엄마 눈 밖으로 나지 않았어 그냥 난 지금까지 엄마한테 반항을 한 번도 해보지 않고 살았음
근데 동생은 나랑 다 반대야. 그냥 다. 우리집이 약간 머리통 커져서 안 혼내고 심각하면 그때 이제 혼을 낸다라는 주의인데..
난 담배? 피지 않아 ㅎㅎㅎ 근데 얘는 연초 말고 전담을 핀다고 ㅋㅋㅋㅋ 여기서부터의 차이 느껴지지?
엄마가 하는 말이 코로나가 엄마를 살렸대 그게 아니었음 진짜 심각했을 거라고. 얘가 이제 대가리가 좀 커서 엄마가 말하면 막 한숨 쉬고, 말대꾸 하고 그러는거야 엄마한테만.
얜 지가 중학교 때부터 엄마한테 보험을 잘못 들여놨으면서 지랄 그자체임
이 새끼의 잘못된 보험을 짤막하게 써보자면..
1. 중1) 게임에서 만난 고3 여자애가 만나자고 전화할 때 엄마한테 걸림
2. 중2) 04년생 아는 형이 밤 10시 막 이 시간에 얘한테 전화해서 나오라고 통화하다가 엄마한테 걸림
3. 중3) 다른 지역? 한 살 어린 여자애랑 연락하다가 점점 이상해지길래 엄마가 추궁해서 알아내고 걸림
4. 고2) 다른 지역 여자애 번호를 서울에서 따고 그 여자애의 소개로 또다른 지역 애와 연애하다가 엄마한테 걸림
5. 고2) 4번 끝나고 일주일도 안 되서 다른 지역 여자애와 썸 아닌 썸을 타다가 새벽에 전화를 안 끊고 잤음. 그걸 엄마가 아침에 동생 깨워야해서 방에 들어가서 시간을 보여주려고 폰을 본 순간 걸림
나(본인)
1. 없음
2. 없음
3. 없음
4. 없음
5. 없음
그러면서 본인은 왜 연애 못하게 하냐 시전함
암튼.. 그래... 대가리 커서 엄마 앞에서만 어깨 피는 고2 새끼의 지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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