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무음으로해놓고 차단은안할거같아 내가 그상황에 있지도않고..잘모르겟지만..ㅠ 가족으로서 자기도 많이고민도하겟지만 혹시라도 도와달라는사항도있을테니 차단까진안할꺼같아..

나같으면 잘 봐줄것같아.. 본인도 힘들테고 괜히 차단해봤자 서로 기분만 상할테니까! 간혹 동생이 귀찮을때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래도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동생이니까 바쁠때는 안보더라도 차단까지는 안하길 바라! 사실 나는 자기 상황에 놓여있지 않아서 이렇게 쉽게 말한다고 생각할 수 있을것같아. 사이좋게 지내고 그래도 가족이니까 조금은 보듬어줘 ㅎㅎ 아무 설명없이 사진만 보내는거 짜증날 수 있는데 아마 자기가 좋아서 그럴거야! ㅎㅎ 나는 아무리 기분 좋거나 한다고 혈육한테 연락하지 않거든 ㅋㅋㅋ그렇다고 너무 자책하지말고 자기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

좋게는 안 보인다. 재활의료 종사자가 보기에는 그냥 발달장애에 대한 이해도 부족한 거 같고 이해할 생각도 전혀 없어보여. 그리고 마냥 어려보여. 발달장애 아동, 청소년 성인 케어하고 이해하는거 가족이 제일 힘들거 알아서 뭐 더 뭐라고는 못하겠는데 카톡 사용할줄 알고 폭력 사용 안 한다는걸로 보면 1급은 아닌 거 같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이해 못하고 짜증내는 거 보면 쓴이도 딱히 어른스럽진 않은 거 같네. 만약 나가서 살 여건이 된다면 나가 살면서 동생과의 대면과 교류를 줄이는게 좋을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