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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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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이번에 결혼하면서 같이 살던 집에서 나갔어
우리 둘이 같이 키우던 강아지의 거처를 두고 의견을 나눴어. 주 보호자가 동생이긴 하지만 내가 정말정말 강아지를 예뻐했어서 동생이 먼저 물어보더라구.
강아지 두고 갈까?하고. 근데 우리 강아지가 노견이라서 내가 데리고 있는것보단 동생이 데려가는게 나을거 같은거야..동생 퇴근시간이 나보다 빠르기도 하고 동생은 같은지역이 직장이고 나는 타지가 직장이거든.
그리고 제부가 교대근무를 하는지라 평일에 쉴때가 많거든..그러다보니 강아지랑 같이 있어주는 시간이 많을거 같더라고..(참고로 제부는 동생이랑 연애시절부터 우리 강아지 엄~~~청 예뻐하고 챙기고 우리보다 더 과보호하는편이고 강아지도 제부를 거의 사랑하는 수준이야ㅋ;)그래서 고민끝에 동생한테 니가 데려가는게 맞는거같다.하고 동생도 그러기로 했어. 그러고 내가 우울할거 같으면 언제든지 다시 데려가도 된다고더 했고. 그래서 이번주 주말에 데려가는데…
강아지위해서 한 결정이긴 하지만 심란하긴하다..🥺 자주 보러가면 되긴 하지만 그 빈자리가 클거같아..
나 잘한거겠지..? 우리 강아지가 남은생동안 행복할
수 있다면 더 바랄게 없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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