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동생이나 친척이랑 외모로 비교받는 사람있어??
난 객관적으로 못생긴 얼굴은 아니고 동그란얼굴에 누구든 편하게 다가올거같은 순한 호감상이야
예쁜건 절대X 키도 159로 평균보다 조금 작아
동생은 턱도 날렵하고 키도 185고 인물이 훤칠하단 얘기 많이들어
이번에 친척들 꽤 많이 오셨는데 다 동생보곤 훤칠하이 잘생겼다, 인물이 좋다 얘기하는데 옆에 서있는 나보고는 곱게 화장했다, 많이 이뻐졌다 더열심히해라..? 이런얘기밖에 안해 ㅋㅋ ㅠ
얜 남자라 그나마 괜찮은데
아이돌연습생 준비하는 사촌있단말야… 여자애… 나보다 2살 어린데 진짜 번호도 많이따이고 누가봐도 예쁨 비율도 사기고
얘랑 옆에 서있으면 친척들이 모델해라, 너무예쁘다, 인형같다, 번호 많이 따이겠다, 아이돌이냐 이런얘기하면서 자꾸 옆에있는 내 눈치를 봐… 심지어 사촌 본인도 신경쓰여해… 미안하다하고…
친척들도 같은 여자라 내가 서운할거같나봐 그래서 나보고 @@이도 예쁘지, 잘 꾸몄다, 호감상이다, 매력적이다 이런얘기 안서운하게 일부러 하시는데 이게 더 신경쓰여..
오늘 평생 들을 외모평가 다들어서 너무 서운해서 글 길어졌네.. 난 내외모 괜찮다고 생각하고 잘 살았는데
자꾸 친척들이 내눈치를 보니까 나도 더 신경쓰이고 내가 진짜 못생겼나 의심도 들어..
나처럼 비교받는 사람 있어..? ㅠㅠ 슬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