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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5.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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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동료하고 싸운 썰 (+ 장문)

사건의 발단

- 동료는 대화를 자주 하고 다녀서 정보를 많이 듣는데 진실인지, 거짓인지 모름 카더라를 잘 옮기고 다니고
물어보면 잘 모름 (사람들하고 두루두루 지내는 성격)

- 새로운 직원을 모집을 해야되고 오늘이 면접 보는 날이었는데 전에 근무하던 직원분이 지원을 하시고 면접만 끝난 시점에 동료가 당연히 붙을 거라며 말한 이후의 상황


(다른 동료)A : 오늘 면접 날이었지?”

동료 : 면접 날인데 ㅇㅇ씨도 봤더라 아마 붙을 걸 / 근데 팀장님이 면접관한테 ㅇㅇ씨 뽑으라고 말했을 수도 있어 에이스 였잖아 (추측)

(다른 동료)A : 그럼 부정부패 아니야?

본인 : 그래도 면접 끝났다고 해도 결과 아직 안 나왔으니까 ㅇㅇ씨 붙었는지 그런 건 나중에 들을 수 있으니까 굳이 확정 짓지는 말자

동료 : 아니 당연히 ㅇㅇ씨가 붙을 수 밖에 없지 다들 그렇게 알고 있더만 그 전까지는 쉬쉬하다가 오늘은 다 얘기해주던데?

본인 : 에이스였으니까 붙을 확률이 높겠지 근데 그래도

동료 : 아니 당연히 붙을 건데 왜 말하면 안돼?

이런식으로 대화를 했는데 그 상황에 손님 1팀이 있었어 근데 면접은 좀 예민한 주제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손님이 듣기도 하고 손님 지인들 중 관련된 사람이 있을 수 있고 , 아니더라도 전달을 하면 어쨌든 퍼지면서 안 좋게 소문이 날 수 있으니 말조심을 하자 그랬는데

동료 : 아니 이참에 윗대가리 짤리고 하면 아랫 사람들이 편하겠지

본인 : 윗대리가 짤리던 어쨌든 운영을 해야되는데 안 좋게 소문 퍼져서 지원을 안할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해야지

동료 : 나는 곧 끝나는데 내가 신경 쓸 건 아니지 내가 그걸 신경 써야 돼? 나는 이해가 안되서 그래 왜?

이런 얘기를 하다가 동료랑 나랑 나이차이가 10살 정도 나는데 나는 사회생활 3년으로 6년인가 차이나더라고 나보고 사회생활 경험을 더 해보면 알 수 있다고 종종 말했었는데 오늘도 그러길래 “솔직히 그 말 기분 나쁘다, 우리 부모님 뻘이면 이해가 가는데 (동료)언니한테는 굳이 안 들어도 되는 말이라고 생각한다“ 말하니

동료 : 내 주변은 사회생활 이렇게 하면 안된다 이런 말 자주 들어서 나도 하는건데 근데 너 내가 말해도 안 듣잖아

본인 : 그럼 언니도 이해 안되는 건 안 듣잖아 다 그런 면이 존재하지

동료 : 이런 말 기분 나쁠 수 있는데 내 주변에서 나한테 많이 참는 것 같다고 얘기 종종 했었거든?

본인 : 그걸 타인이 어떻게 아는데, 그리고 언니만 참는 것 같으면 나도 참는 게 있지

동료 : 티가 나는 거지 우리 엄마도 나한테 너랑 일하는 거 안 맞아서 참는 게 보인다고 그러더라

본인 : 그걸 왜 타인이 평가를 하냐고

동료 : 원래 단체 생활이라는 게 그래 너는 그래서 단체생활이 안 맞는 것 같다고 얘기를 했던 게 원래 서로 비슷한 사람한테 하소연을 해

본인 : 잘 지내려고 노력도 하고 안 맞는 건 아닌데

동료 : 그게 안 맞는거지

본인 : 아 나는 동료는 동료로만 대하면 되지 굳이 너무 잘 지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동료 : 원래 나를 어느정도 오픈해야 돼 사회생활은

----- 잠시 중단 ( 이전 손님은 나가고 새 손님 와서 )

본인 : 그래서 나는 그냥 말조심 하자는 의미였다

동료 : 나는 이해가 안 가서 그랬다 굳이 왜 말하면 안되는지

본인 : 나는 카더라는 싫다, 확실한 정보, 출처가 확실한 정보가 좋다 혹시 말로 안 좋은 일 엮이는 거 한순간인데

동료 : 나도 얘기하면서 할 말, 하면 안되는 말 구분해서 얘기하고 중요한 얘기만 미리 말하지 말라고 하지

---이런식으로 얘기했는데 어떻게 생각해...?

(상황이 섞여서 흐름이 이상한데, 거의 이런 얘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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