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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2.09.23

동기/동료복이 일관되게 지지리도 없어ㅜ

학창시절에는 친구문제
사회생활 할때는 동료들 텃세나
업계사람들 커뮤텃세로 골머리 썩을거같아ㅜ

특히 여초집단은 너무 힘들구..
여자무리에서 찍혀서 평판이 안좋아진 경우가 많아ㅜ


남자복/윗사람 복은 대세운 플로우 따라 기복이 있는데
동기/동료복은 늘 일관되게 없어왔어ㅋㅋㅋㅋㅋ

학창시절에도 선생님들은 편의를 많이 봐주셨지만
학교생활이 쉽지 않았어ㅜ 따돌림도 있었고..
사주볼때 초년에 운을 겁재한테 뺐겼다? 는 말도 들어봤네


대학에서도 교수님들과도 큰 트러블은 없었어
오히려 잘 봐주신 분들도 계셨고..

근데 동기선후배들 사이 전과생이라고 텃세가 좀 있었어
예체능 쪽 전공인데
순수가 아닌 타장르 지망하는거 티나서 그런지..
고만고만하던 다른 사람들은 딱히 부정적인 평가는 없었는데
유독 나만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느낌?

그거 보고 어떤 외부 초빙 교수님은
재능있어서 너가 이 판에 왔음 좋겠는데
아깝다는 얘기도 하심ㅜ


16년도에 삼재 시작되고나선
조별과제 할때 선배한테 밉보여서 생트집잡히고
이미지가 완전 박살났어ㅜ

삼재때라 기신중에 젤 핵기신이었던건지
저거때문에 현타와서 피팅이나 출사모델 알아봤다가
진짜 큰일날뻔한 일 겪고...
다시 전공 쪽 일자리 찾아서 회사 들어감


회사생활도 동기들한테 견제당해서 길이 막히는 느낌?
아니면 동기들에게 평판이 안좋아진걸
윗사람들의 평가에 영향을 미쳤거나....

첫번째 회사에 같은 파견직 둘이 있었는데
그중 한명이 본인 말로 업계 쪽 경력이 좀 많았어
또래 PD 무리에 붙어 정치질하려하고...

다행히 중간급 사수분들이 중간에 보호해주셨고
팀을 바꿔주셔서..
계약 마지막은 화기애애하게 보냈네

두 동기들이 이간질하고 정치질한거 찍혀서
나까지 도매금으로 묶여서
셋 다 재계약은 물건너가버렸구ㅅㅂ
뭐 어차피 오래 다닐 회사는 아녔으니..


두번째 회사에서는...
회사 자체가 3개월 단위로 사람들 자르거나
못 버티고 단체퇴사해버리는 블랙기업이었던데다
팀장이랑 유독 안맞아서 부딪히긴 했어

근데 내 기수(?) 중에 제가 첫 부당해고된게
동기가 회사 거래처 브랜드 뒷담한걸
저한테 뒤집어씌운게 결정타😭😭😭😭

이 일 때문에 우울증도 씨게 겪고
지금도 새로 일 하기 너무 힘들어졌어...
그때 안좋은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아서ㅜ
프리랜서 일 드롭한 게 많아..


지금은 업계 커뮤 사람들 텃세때문에 스트레스야ㅜ
남성향 여성향 시장 다르니 여초라고 보는게 맞겠지?



정작 윗사람들에게 찍힌 적은 그렇게 많지 않아..
프리랜서할때도 클라이언트분들이 잘 봐주시기도했고ㅜ
물론 회사 직속사수랑 심하게 부딪힐 때도 있긴했지만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났거든

오히려 컨택한 소속사? 에선 잘 봐주셨어
이쪽 분야에서도 정말 성공하신 분이시고
다른 작가들도 잘 돼서 판이 커지길 바라시는분이라..

근데 배척이나 텃세당하고
가스라이팅당하며 일한 경험때문에ㅜㅜ
괜히 주눅들어서 관운도 다 먹히는거같아..


동료니 친목이니 이런거 신경쓰지말고
일에만 집중해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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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나는 전에 회사에 있을 때 그런 게 힘들어서 아예 내 이미지를 '일 말고 딱히 관심 안 갖고 전반적으로 거리 두는 애'로 잡아버렸거든. 그리고 내 할 일 확실하게 하고. 그러니까 내 성격에 훨씬 일하기가 좋더라구. 누군가 눈에 잘 보이거나 이런 걸 잘 못 해서 대신 내 할 일은 잘하고 싶구!

    2022.09.24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그것도 짬찼을때 얘기지, 일 손에 안익었을땐 어쩔수 없더라구.. 여자들 많은 팀에서만 일하니 알게모르게 친목하는 분위기로 흘러가고 난 또 거기 말려들고ㅜ 무리에서 소외되면 일에 힘을 못쓰고, 어찌어찌 잘 지내는거같아보여도 나중에 동기가 거래처욕한거에 그냥 대답해준거 내가 독박쓰고ㅅㅂ

      2022.09.26좋아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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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구상도 정신없어죽겠는데 사람+경제적 자립 고민 스트레스까지 겹쳐서 멘탈이 너무 힘든 웹작가 지망생이야... 인프피라 너무 감정적인게 문제ㅜㅜ 지망생 카페 사람들은 역시나 다들 예민하고 뱀심이며 피해의식이며 똘똘뭉친 사람들 많아서 여기에라도 남길게 자기들ㅜㅜ 초중고 시절 학군지 적응에 실패했고 따돌림으로 인한 비정상적이고 폭력적인 인간관계에 노출된 시간이 길어서 심적으로 더 힘든 상황이야ㅜ 심지어 비슷한 사람들 모인 학부에서조차 순탄치 않았어 비슷한 성향이면 어딘가 불건강하고... 인간관계나 조별과제 파트분배 문제로 sj나 t들한테 치이고... 심지어 당시 학부에서 웹콘텐츠에 대한 편견이 엄청 심했거든 웹콘텐츠 비하 워딩을 욕설로 쓸 정도였어 또다시 소외될까봐... 조금 더 일찍 용기를 내지 못한게 너무 후회돼 차라리 그랬으면 일찍 경제적 자유를 얻었을지도몰라 현타와서 모델쪽 일 알아보다가 앞으로 만날 불건강하고 폭력적인 유형들 한트럭 만나서 가스라이팅 당하며 일했고....ㅜㅜ 관련 직종 회사는 말해 뭐해 처음으로 서울 독립을 시도했지만 같은 작가들과의 견제며... 블랙기업도 만나고 우울증 근처까지 가서 아빠 손에 이끌려 돌아왔어ㅜ 그동안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나왔기에.. 지금까지 살수있었겠지만 불건강한 인간관계에 지배를 많이 받아왔다보니 털고 일어나기가 조금 힘드네ㅎㅎ 지금은 프리랜서로 자리잡으려 하고 멘탈 추스르면 정식연재도 당연히 할 생각이야 구상해 둔 내용들도 많고... 외주 받아 다양한 장르를 경험하고 돈도 벌면서 차근차근 준비하려하는데 부당해고 트라우마가 발을 잡네ㅜ 유일한 특기마저 날개를 펴기 힘겨운 상태야 어이없는 이유로 부당해고한 대표도 없고 스트레스 주던 팀장도 없고 대표한테 저를 모함한듯한 동기 ㄴ도 없는데... 작품 쓰기 전에 손이 너무 떨리고 노트북 제대로 보는거조차 힘들더라.. 자꾸 정체된 느낌이 들어 학부시절에도 그랬고.. 엔팁 남동생은 방송계열 준비중인데 부모님이 신뢰감 갖는거부터가 달라ㅜㅜ 특히 엄마는 직업관도 많이 보수적인 편이라 이쪽에 대한 이해도가 전혀 없어ㅠㅜ 하긴 동년배들도 그런데 어른들에게 있어서 아나운서에 대한 인식이랑 웹작가에 대한 인식은 천지차이니.. 엄마가 잇프제라.. 상대적으로 무던한 엔팁한테 신뢰감을 느끼겠지 f들끼리 감정적 투사는 엄청 잘 되고 부정적인 감정 공유도 너~~~무 잘 되는게 문제ㅜ 프리랜서인데도 이정도인데 집근처에 취직을 해도 하나하나 다 신경쓰면서 과몰입할거같고ㅜㅜ 미쳐버릴거같아 진짜... 가족중에 nfp 하나도 없구 개인적 고민 경제적 자유를 얻는 수단에 대한 딜레마.. 스트레스 받아서 결국 몸에 탈나고 봄에 입원도 했었어ㅜ 다행히 응급수술은 면한... 그래도 죽으라는 법은 없는지 모처럼 성향에 딱 맞는 작품 의뢰도 들어왔구 작년에 정말 잘해주셨던 매니지 담당자분과도 연락이 닿았어 매니지 계약하고 회식하면서 덕담도 많이 들었지만 전술한 심적 어려움때문에 좋은 작품으로 보답해드리지 못했던 게 너무 맘에 걸렸었거든ㅡㅜ 돈빽믿고 나대던 따돌림 가해자 그늘에서 벗어나 멋지게 살고 싶은 마음을 담아 구상했던 작품인데 결국 무너지더라... 너무 내가 미워서 정말 펑펑 울었는데ㅜㅜ 극복한것도 아니면서 왜 하필 그 내용이 떠올랐는지 감정형인 사람들... 절대 자학하면서까지 본인 자극주지마ㅜ 첨에만 반짝 정신차리지 결국 감정 휩쓸려서 무너진다.. ㅈㅅ행위야 진심 이번엔 정말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아... 집에서의 인정은 차치하고라도 날 믿고 작품 맡기는 클라이언트에 좋은 작품으로 꼭 보답하고 싶은데😭 가족에게도 일로 만난 분들에게도 못난 모습만 보인거같아 이번에는 잘 할 수 있겠지? 막 엄청난 세계관 요하는 작업도 아니고.... 스낵컬쳐라 부담갖지 말라고 클라이언트분들도 격려하셨는데 마음이 왜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어 뇌빼고 그냥 쓰면될걸 이 벽을 넘어야... 좋은 작품도 만들고 경제적 자유 얻어서 건강하게 독립도 할테니까 다행히 매니지 소속 작가 대우 조건 나쁘지않은듯해서 기회 꼭 잡아야 하거든.. 계약 확정되고 또 집에서 스트레스받을바엔 매니지 문하생 작업실에서 쓰면 좋을텐데 서울서 ktx로 1시간 넘게 걸리는 곳에 사는지라ㅜ 예전처럼 달방이라도 끊어서 가끔 왔다갔다해야하나싶구 남동생 자취방 빌리긴 좀 무리일거같아서 (여친 집으로 쫓아내면되려나ㅋㅋㅋㅋㅋ) 나랑 비슷한 xnfp 창작 지망생들도 흔적 남겨주면 서로 토닥토닥 할수있을거같아 nfp 힘든건 nfp들이 누구보다 잘 알지!ㅜㅜ조별과제 왕따당해본 자기들 있어? 조별과제 악질 중 탑이 이거 아닌가... 대학 내 괴롭힘 최고봉이라 할수있는듯 아주 이미지 망쳐서 나락보내려는거ㅋㅋㅋ 과씨씨 깨지고 복학했을때였는데 조장 여선배가 첨부터 나 아니꼬와하는거 느껴졌음 하라는거 다 했는데도 생트집잡고.. 나만 프리라이더 취급 받은거야 나랑 같이 다녔던 편입생 언니는 그 조장선배년한테 찰싹 붙어버리드라ㅋㅋ 하긴 편입생이 무리 잘 골라야 학교생활 편해지니 눈치게임해야했겠지만 오히려 다른 선배언니가 옹호해줬는데.. 이 언니는 과에 무리가 딱히 없어서ㅜ 진짜 곤란한 상황이었어 발표할 때 보니까 다른 조 발표할때랑 달리 교수님도 코멘트 없으셨고.. 그 시간데에 급 졸업선배 특강해서 포탈에 피피티 올리고 끝 그냥 폭망해버린거지 뭐ㅋㅋㅋㅋ 얼마나 잘난거 만들었길래 내가 정리한거 개 후려쳤나 했는데.. 다른조랑 비교해봐도 진짜 뭐 없었음 영상물 만든것도 문제는 하필 이 선배가 과에서 목소리 큰 무리 주동자라.. 아주 드럽게 꼬여버림 그 선배랑 같이 다니는 후배랑도 다른 수업에서 같이 조짜게 됐는데 얘는 과대도 했던애라 같은 조 남자선배도 얘를 더 믿고있어서 내가 뭔 말 꺼내도 씹고 ㅈㄹ남 그때 나도 과에서 눈치볼때라 말 한마디 못하고 그냥 속수무책 당했어 진짜 내가 잘못한줄알고... 이런것도 가스라이팅이라면 가스라이팅이지 얘네랑 엮인거말고 다른 사람들이랑 조별과제할땐 문제 없었어 다른 조원들이 일부러 텃세한거아니면ㅜ 진짜 똥차 하나 주웠다고 이게 무슨 꼴이었는지😭오늘 학교 성적이 나왔는데 성적이 잘 나올 거라고 기대했던 수업이 c+이 나왔어. 출석도 만점이고 매주 검사하는 과제도 거의 만점인데다가 매주 칭찬만 받던 수업인데 그렇게 받으니까 화가 나더라. 교수님께 여쭤보니까 교수님은 높은 점수를 주셨는데 동료평가에서 점수가 낮게 나왔대. (나는 디자인과야. 같이 수업 듣는 사람들이 과제물을 발표하기 전과 후에 서로의 과제물을 보고 점수를 주는데 그걸 교수님은 동료평가라고 말씀하셔) 한 학기 내내 칭찬만 받다가 성적에서 정반대의 성적이 나와버리니까 너무 억울하고 배신감이 들어. 이 성적 하나 때문에 장학금도 못 받고 평점도 0.4나 깎였어. 너무 억울하고 짜증나. 만약 동료평가 점수 하나 때문에 이런 성적이 나온게 진짜라면 동료평가 점수가 거의 바닥이란 말이잖아? 내 디자인이 정말 별로라면 교수님도 칭찬을 하시진 않았을테고 견제표라면 더이상 같은 수업을 듣는 사람들은 못 믿을 거 같고 나도 이제는 동료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는 생각을 못할거 같아.우리가 프레임 씌우는 것에 대해 좀 더 예민해져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 요즘 snl mz오피스 보면서 불편해하는 사람들 많더라고. 그게 사실상 mz세대랑 여초회사 싸잡아서 비하하는 건데 그거에 대해서 "안 그런 mz세대/여초회사도 많아요 ㅎㅎ 너무 편견 갖지 말아주세요" 이런 착한(?) 반응이 의외로 많아서 써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게 말하는 순간 그 프레임은 더 강력해진다!! 그러니까 그런거 하지마!!! 왜냐하면 그런 '프레임' 정치는 자기가 우위를 점하기 위해 사용되는 거거든. mz세대가 스스로 자기 행동을 검열하고 말 잘 듣게 하려고. 나중엔 정말 부당한 것조차 주장하지 못하게 하려고 하겠지. 특히 '꼰대'는 딱히 구체적인 대상이 없고 윗사람의 행동을 비판할 때 쓰는 단어인 반면, 'mz세대'는 구체적인 대상이 있고 그 사람들을 싸잡는 단어지. mz가 40대까지 포함이라고는 하지만, 솔직히 이미 다 암묵적으로 느끼고 있잖아? 소위 'mz세대'라는 건 20대 사회초년생들을 비난하기 위한 프레임이라는 걸 ㅎㅎ 그래서 왜 저렇게 친절하게 변명하는 방식이 효과가 없고 오히려 그 프레임을 강화하냐면, 프레임의(비난의) 대상이 자신에게 프레임이 씌워졌음에도 불구하고, 그것(프레임 씌우는 것) 자체에 화내는 게 아니라 친절하게 좋게 좋게 회유하려고 하지? 그렇게 해서 결국 자길 비난하는 사람들에게 '이해 받으려고' 하는거잖아? 다 그런건 아니라고. 근데 그 순간 그 우위싸움에서 누가 이기고 누가 졌는지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느끼게 돼. 상대는 결국 우리를 이해해줄지 말지, 우리에 대해 어떻게 판단할지, 그 결정권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가 되거든. 항상 강자는 비난하고 '판단'하고, 약자는 회유하고 부드럽게 설득하지. 그렇기 때문에, 상대를 이해시키기 위해 변명하듯 설명하는 건 결국 너무 쉽게 먼저 약자의 방식을 취함으로써 상대에게 우위를 내준거야. 그리고 우리 자신을 판단할 수 있는 권리조차 그들에게 줘버린게 되는 거지. 물론 쓸 때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지! 근데 남들이 봤을 때, 정치전략적으로 그래. 그걸 부정할 수는 없어. 그런 상황에서는 오히려 프레임을 씌우려는 사람들을 오히려 우습게 만들거나, 프레임을 전혀 받아들이지 않고 그들의 비난에 신경조차 쓰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거나, 상대가 만든 프레임을 새롭게 해석해서 긍정적인 단어로 탈바꿈하거나, 역으로 상대에게 새로운 프레임을 씌워 반격하는 것 등이 더 효과적이야. (2000년대 여성혐오 프레임에 메갈리아가 대응한 것처럼) 하지만 아쉬운 건 한국은 계속 프레임정치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있다는 거... 지금도 몇몇 남초 커뮤에서는 새로운 여혐 프레임을 만들어내고 있겠지 ㅉㅉ 정치 수준이 낮아진 게 다 걔네 때문인 것 같다... 사실 제대로 된 토론으로 판단해야 하는데 항상 프레임으로 정치적 선동을 하려고하니까. 그걸 한 발짝 뒤에서 잘 보고 거기에 쉽게 넘어가지 않는 건 참 중요한 것 같아. 나 자신을 판단할 수 있는 건 나 뿐이다. 여성을 판단할 수 있는 건 여성 자신뿐이다. 우리를 판단할 권리를 다른 집단, 다른 이에게 내주어서는 안 된다. 이것만 기억하자! +) 여초회사에서 안 좋은 경험을 했다면 그 회사가 그런거지, 여초라서 그런게 아니란 건 너무 당연한 사실이잖아? 나부터도 여초회사 다닐 때 건강한 개인주의 분위기라 너무 만족했던 경험이 있었고. 근데 그게 프레임이 씌워진다는 건, 여성들이 '여초회사에 정말 불만이 많아서' 그런 경험을 공유해서 도움을 주려는 목적같은 게 아니라, 남성들의 '여성들만 모인 집단', '여성문화'에 대한 반감에서 온 거라는 거지. 비난을 위한 것일 뿐이야. 당연하게도 여성한테 씌워지는 '프레임'(맘충, 김치녀, 보슬아치, 상폐녀 등)은 여성이 만든 게 아니야. 자기자신/자기가 속한 집단에 프레임을 씌울 사람이 어딨겠어?ㅋㅋ이번에 대외활동 2030 세대로 하는 청년 프로젝트가 있었는데 참가자(남성)중 한명이 애매하게 외모 칭찬하고 코성형했냐고 예뻐서 물어봤다고 , 스무살 초반 동생에게 그래서 연애는 해봤고? 주변 사람이 무표정 지으니까 이런 것도 실례냐고 물어보는데, 휴.. 사람(여성)마다 반응이 달라서 또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커피 사달라고 하지도 않았는데 강제로 사주고 왜 잘먹었다는 소리 안 하냐고 나 사줄거냐고 (농담이라고) 그래놓고 커피는 우리보고 가져오라고 시키고.. --> 결국 그 분은 회사 업무상, 자발적 퇴소 신청하셨는데 (뒤에서 여쭤보니 참가자들이나 진행자들한테 대하는 태도도 원만하지 않아서 강제 퇴소 당한 것 같더라고요) 사회생활을 좀 하신 분들은 그냥 넘어가 저것보다 더 심한 경우도 있는데 저 정돈 지낼만 하지. 그러긴 했는데 그럼 저는 직장(특히 사람많은 사무실) 생활 못할 것 같아요.. 전공도 그렇고 못 벌어도 프리랜서.. (서럽다,.) * 애매한 얼굴 칭찬이나 나이, 연애 여부 묻는 것도 성희롱이 되나요.. 불편할때가 있어도 미묘해서 어려워요. 뭐라고 하기도. 사람들 사이(대화)중에 적당히 잘라내는 방법 알고 싶어요! 보통 저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에게 또래한텐 손절한다고 아니면 선넘는다고 멈춰! 하는데 윗사람은 ㅠㅠ
Geukrak
Geukr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