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친이 연상인데 남침이 가끔 지나가는 말로 야이거 있잖아 이런식으로 하는것도 야?? 야?? 이러면서 엄청 뭐라해요 그래서 남친은 미안하다고하면서 실수로라도 안하려고 노력하고있어요 당연히 기분나쁠만한거같아요 남자가 연하일땐 누나소리안하고 이름 부르는 커플이 대다수인데 남자가 연상이면 무조건 오빠소리 들어야하는것도 참 .. 호칭 꼭 짚고 넘어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전 애인에게는 절대로 야 니 그런식으로 불러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예의도 없고 기분나쁠만한 언행이기에 좋게 불러줘도 모자랄판에 왜 굳이 못되게 불르는지 어느정도 장난까진 받아준다 해도 상대가 기분이 나쁘다고 하면 그만하는게 맞는거죠

저는 남자친구가 무조건 ㅇㅇ아~ 이름으로 불러용... 야! 니가!는 애인 사이에 정말 안 좋은 애칭이라 생각해서 다른 건 몰라도 거짓말이랑 호칭 막 부르기는 안 된다구 했구용 남친 개인적으로 감탄사가 야~!(이야... 느낌인데 '이'가 묵음인 것처럼)이라서 그것조차도 저한테는 조심하고요,,, 격양된 분위기가 아닌, 두 분 다 기분이 상하지 않은 분위기 속에서 차분히 이야기 나눠보길 바라용 갠적으로 야 ~, 니 ~, 니가 ~,만큼 서로의 기분 상하게 하기 좋은 건 몇 없다 생각해요 비단 연인이 아니어도

여자친구가 싫다는데도 계속 그런 호칭을 쓰고 기분 나쁜 티를 낸다는건 많이 미성숙한 사람인듯

절대적으로 맞냐 틀리냐가 문제가 아니라 하지 말라고 했는데도 했다는 게 중요한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