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하는 분들중에…각자 서로...

Question

동거하는 분들중에…각자 서로 집에서 지내다가 진짜 이사람이랑은 같이 살고 싶다 혹은 헤어지는게 너무너무 아쉬워서 같이 살기 시작한분 있나요?요즘 제가 후자라 진짜 너무너무 동거하고 싶고…지금 동거하시는 분들 계시면 타이밍이나 동거하게 된 이유가 너무너무 듣고싶어요ㅠㅠ

Accepted Answer

결혼할거 아니면 안하는게 나아ㅠㅠ..대학교때 남친이랑 왔다갔다 하기 귀찮고 자꾸 보고싶고 같이 자고 싶어서 집 합치다 시피하고 반동거(근데 말만 반동거지 일주일 내내 붙어있었어)했었는데 편해지는건지 섹스도 오히려 줄었었고 싸울때 혼자 삭혀야하는데 그럴공간이 없어서 지쳤었고 난 깔끔하고 지저분한거 못참는 성격이라 집안일 내가 다하는성격인데 남자친구는 정반대라서 내가 집안일 다 독박쓰고 그랬어 헤어질때 디게 안좋게 헤어졌었는데 동거도 한몫했다고봐 나는..결혼 약속된거 아니면 무조건 비추야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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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건 저도 넘 듣고싶어요이번에 계약 끝나면 남친이랑 동거할 생각 만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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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전자인데 둘다 결혼 전제로 만나고있어 올해안에 동거할 예정인데 나는 오히려 주변인들한테 동거하는거 말 안하고 같이 살아보고 안맞으면 그만하면되는거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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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청결도가 비슷하면 추천해 성격도 잘 맞고 밥이나 집안일 역할분담 잘 돼있으면 싸울 일도 별로 없을 거야근데 자기1 말대로 관계는 확실히 줄어 ㅋㅋㅋ 또 성격 안 맞고 싸울 때 대화 방식, 화해 방식 등 안 맞는 게 있다면 동거할 때 배로 힘들 것 같긴 해집이 넓어서 개인공간이 있다면 덜할 테지만 원룸이라면 남자쪽에서 답답해할 수도 있을 것 같고...다 떠나서 서로가 그러고 싶고 그럴 여건이 충분히 된다면 나는 해도 된다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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