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아온 매콤유부녀의 그냥 썰풀기
남자들이 첫관계시에는 꼬무룩되거나 긴장하거나 해서 꼬무룩 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점에서 신기했던점을 썰을 풀어보겠어요.
바야흐로 몇년동안 게임친구였다가. 미술관보자~ 하고 날잡아서 지인들만나기전에 단둘이 만났어요. 그때 지금남편이 엄청 호감표현을 많이해줬는데 다음날 지인들하고 팬션 놀러가도 담배피러나가는데 막 손잡아달라하고 그러면서 엄청 티를 냈는데.
어짜피 원래 호감도 있겠다. 그냥 내 자취방에서 재워줬었어요 근데 이게 원래 어느정도 호감있는상태에서 단둘이? 음흉하고 막 못참겠으니 음흉한 걸 막 즐기고 딱딱한 그것을 보고선 못참겠어서 올라탔단말이죠 근데 넣으려는 순간 꼬식이가 죽어버리는거에요. 거의 3초컷 수준이었음 바람빠진 풍선마냥.
그러고는 나중에 들은 얘기인데 자기가 좋아해서 대시를 한게 처음이라 그래도 바로 ㅅㅅ는 안된다라는 이성이 이겨버려서 키스랑 만지고 할건 다했다면서 꼬식이의 본능보다 이성이 이겨버려서 삽입만은 절대 안하려고 했다고 합뉘다.. (난 선섹후사도 상관없는 오픈마인드고 딱히 섹스에 크게 의미를 두진 않았어서...)
물론 꼬식이의 원래역할을 할때까지는 한두달의 시간이 흘러야했고 지금은 제 꼭지만 한번만져도 벌떡거리는 핫한 날들이 기다리고 있죠. 맨날만짐. 자기전 아침 출근전 퇴근후.. 죽겠어!!! 차타고 출발전 엘베 등 진짜 미친듯이 좋은가봄 내 꼭쥐.....
뭐 새벽에 심심해서 끄적거리는 매콤유부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