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수 있기두 한데 칼더치라니까 넘 정업자나.. 아니야..?

원래 그러던것도 아니고 사정이 그래서 그러니... 영 불편하면 안만나면 되는거 아닐까

아 근데 친구들이랑 먹을 때도 이러지 않는데 칼더치..?🥹

아 근데 남미쪽이라 잘사는 건 아닌 거 같고 ㅠ 얘도 최대한 자기가 내고 싶은데 상황이 이러이러하다 얘기하면서 부탁하듯이 물어보긴 했어 솔직히 낼 순 있는데 칼더치하듯이 딱딱 서로 먹은 거 계산하는 건 원하진 않아서 걍.. 적당히.. 10번 데이트하면 3,4번 정도는 내가 사는 그런 느낌으로.. 만날까.. 생각 중..이야…🥺

흠 그렇구나 지갑 사정이 많이 어렵긴 한가보다 나도 외국 남자들 만날 때 당연히 남자들이 거의 다 내서 데이트 비용으로 고민해본 적 한 번도 없긴 하지만 자기 같은 상황에서 나는 앞으로도 계속 볼 사이고 데이트 상대 이상으로 함께 하는 미래가 그려지면 적당히 돈 쓰고 그게 아니라면 그냥 거기까지인 인연인가보다 생각하고 돈은 안 쓸 듯

아 그니까 심지어 전에 만났던 애는 돈으로는 걱정 안해도 된다고 (바람 피움) 했던 애여서 더 그런가바 ㅠ 걍 오늘 만나서 너 나랑 어떻게 하고 싶냐 확실히 물어보고 얘도 여기까지라고 하면 여행도 앞으로 데이트도 하지 말아야지.. 내년에 돌아오면서 한국에 일자리 구한다고 해서.. ㅎㅎ

어떤 관계도 데이트할 땐 내가 낸 적 없는데..!? 최대한 안 쓴다기엔 나도 쓸땐 써.. 걍 얘가 이렇게 오피셜하게 요구하니까 나도 어떻게 말해야될지 물어본 것 뿐인데 이렇게 얻어먹는 사람이 되니까 당황스럽네;;

내본적 없어서 라는게, 자기가 지금 만나는 사람이 중요한거지 전에 만난 사람과 비교할 필요가 있나 싶은데? 어떻게 말해야할지라고 하지만 다른 대댓 보니까 3-4할 이상은 낼생각없는거 아니야? 말이 그렇지 포장 어떻게 하냐 같아 그대로 말하면 될것 같아 그쪽에서 솔직하게 말해준것처럼 자기도 난 더치 싫다 나는 10번중 서너번까지 낼수 있다 자기가 마지막 문단에 쓴것처럼

나도 이 생각! 진짜 나중에 한국 올 미래까지 생각하고 결혼까지 고려할 만큼 좋아하는 거 아니면, 지금 정리해. 자기 마음도 그냥 연애할 정도로만 좋아하는 것 같은데 굳이 곧 떠날 사람을 만날 필요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