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을 너무 많이 쓰는것같아서 지출습관을 좀 바꿔보려고 하고있는데말이야.. 매달 말 되면 돈을 다 써서 비상금통장에서 꺼내오는 경우가 태반인데 이걸 나는 딱 그달 정해진 금액만 써보려고 하거든??
근데 월급날 전에 카드 확정 기간이 끝나버리니까 뭔가 애매해졌어
그러다보니까 월 말에는 하고싶은거 참고, 먹고싶은걸 참게되고 그러니까 엄청 우울해지는거야
내가 경력이 있으니까 월급도 좀 될거아니야? 근데 먹고싶은걸 하나 못사먹나 하는 생각이 드니까 요즘 너무 우울해서 살 수가 없어ㅜㅜ
이렇게까지 고민할건 아닌것같은데 뭐가 문제인걸까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