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없는 연애 …정말 힘들구나
남친이 초반에 내가 가지고싶은거 해달라는거
다해주고 카드도 주고 여행 경비도 다 본인이 내고
여행하는걸 좋아해서 거의 주마다 여행가고 렌트하고
그런거 감당하느라 대출을 좀 받았나봐 난 몰랐어
어머님한테 연락이 와서 남친이 이정도로 했다
도대체 뭘 어떻게 한거냐 길래 그제서야 말을 하더라
너무화가나서 내가뭐라고 너 신용까지 다 망가지면서 하냐니깐 그냥 다해주고싶었대 그런후로 이제 내가 많이 아팠었는데
그이유가 오빠때문이였고 그냥 관계후에 오는 그런거 원래 난소가안좋았어 그거 걱정된다고 간병해주고싶다고 원래 다니던 아버님 회사를 거의 못나가고 결국 짤려서 이제 수입이 없으니까 거의 내가내는데 오빠는 돈 있을때는 정말 나 한푼도 안쓰게해 ..그거 생각나서 좀 현타올때마다 다시 마음 다잡고 만나는데 역시 힘들긴해 …..오늘도 데이트한다고 있는돈 다 나한테 주고 계좌에 빵원 있는거 보고 진짜 혼자서 울엇다 ..
헤어질수도 없고 그렇다고 계속 만나기도 나도 벅차고 현실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