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교환학생 와있는데 나 시험끝나고 한국 가기까지 2주정도 남아서 남친이 오려고 하는데 부모님한테 어디까지 말해야 하는지 고민이야.ㅠㅠ
고모가 유럽에 살아서 고모한테까지 비밀로 할 수는 없지 않을까 싶은데…
부모님한테 00이가 나 있을때 유럽 오고싶대 했더니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말라고 하시는데……
나도 엄마아빠 속이고 싶지 않은데 절대 안된다고 하시니……
남친한테 오지말라고 해야할까…
하룻밤 외박도 친구 팔아서 했는데 부모님한테 너무 큰 거짓말을 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별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