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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있는 자기2024.01.21

도움!!!
우리 엄마가 저번달에 재혼을 하셨는데 새아빠를 아직 못 봬서 곧 뵙기로 했어
엄마도 몇 년만에 만나는거라 두 분 선물을 준비하고 싶은데...어떤게 좋을까?
알바를 하고 있긴 한데 등록금 모으기만도 빠듯해서 가격대가 너무 높으면 안되구..적당히 센스있는 선물 뭐가 있을까??

+그리고 새아빠한테 어떻게 다가갈지도 고민이야..나는 우리엄마께 잘해주신다니까 진짜 아빠처럼 모시고싶은데 부담스러우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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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사정상 결혼식은 못갔우..

    2024.01.2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아니 새아빠라고 막 잘해주고 다가갈 필요없어 그냥 예의만 차려~ 그리고 오히려 살짝 불편한 티 내는게 나을 수도 있음

    2024.01.21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선물도 하지마 굳이...

      2024.01.21좋아요1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글쓴이

      웅 고마워 그냥 엄마 립스틱 하나정도 사드리는건 어때...?엄마 너무 오랜만에 봬서 ㅠㅠ

      2024.01.21좋아요0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응응 엄마선물은 사드려!

      2024.01.21좋아요2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1

    그리고 새아빠는 새아빠야. 진짜 아빠처럼 보는게 오히려 더 안 좋으니까 맘속에서 딱 선 그어.

    2024.01.21좋아요4
  • user thumbnale
    숨어있는 자기 2

    새아빠랑도 아빠처럼 지냘 수 있는데 너무 선 긋고 살라고 하네... 나는 새아빠랑 엄청 잘 지내는 중이라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했으면 좋겠어!

    2024.01.21좋아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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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 글 썼던 쓰니야..! 아빠는 엄마가 이러는 거 전혀 몰라서 말할지 말지 고민하다가 말했는데 차라리 말 안 하는 게 나았던 거 같더라 ㅎㅎ.. 일단 엄마가 밑 글에서 나한테 했던 행동인 내 방 함부러 들어와서 내 물건 어지럽힌거랑 더불어서 한 달 전에 남친이랑 외박하고 왔다고 너 같은 애를 쓰레기라고 하는거야 라고 했거든 그리고 대학교 등록금도 안 내준다고 협박했었고. 사실 어릴 때부터 돈으로 협박했던 것도 많고 상처주는 말을 많이 했어 나 10살 땐 개새끼만도 못하다 하고 중딩땐 시발련아라고도 하고.. 내가 그렇게 큰 잘못을 한 것도 아니고 그냥 손톱 물어뜯거나 아파서 학원 못 갈 거 같다 한 게 다였어 아빠의 대답은 엄마가 심하게 말하긴한다 하지만 너가 일찍 집에 들어오면 되는 일 아니냐 이러더라 그래서 아 어떻게 엄마랑 마인드가 똑같지 라고 생각했지 근데 몇 분 뒤에 아빠한테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나보고 남친이랑 모텔 가냐고 남친이랑 여행 가냐는거야 일단 아니라고 했지 근데 거짓말 하지 말라면서 거짓말 하면 아무것도 없다 이러길래 아무 말도 안 하고 있으니까 그런 거 절대 용납 못 한다면서 통금 11시까지 였는데 10시로 줄어들고 앞으로 남친이랑 외박, 모텔 절대 안되고 친구들끼리 여행도 안된다는거야 하나라도 어길시 집에서 바로 내쫓아버리겠대 아무래도 아빠랑 엄마랑 얘기를 했나본데 나는 엄마한테 남친이랑 모텔 갔다고 얘기한 적이 없어 근데 내가 외박을 한 달에 한 번 정도 했는데 하고 올 때마다 모텔 갔다왔나보네 이러더라고. 그리고 저번달 말에 여행 간 것도 아빠한테 죄다 말했나봐 엄청 화내더라 평소에 아빠가 화도 잘 안 내고 엄마보다 훨씬 잘해줘서 믿고 말한건데 엄마보다 더 심하게 감시하려고 드니까 너무 너무 너무 힘들어.. 진짜 맘 같아선 가출이든 자취든 집 나가고 싶은데 돈도 충분하지 않고… 진짜 너무 갑갑하다… 성인인데 왜 이렇게 가둬놓는지 모르겠어 나 어릴 때도 잘 못 놀게 했거든우리 엄마 진짜 너무한 거 아닌가… 남친 있는 거 숨기면서 만나다가 아빠한테 들킨 이후로 엄마가 쥐 잡듯이 날 잡아,, 통금은 더 빡세졌고 외박도 물론 안되고.. 아무튼 한달 뒤면 개강인데 선 넘는 행동 했다간 등록금을 100만원밖에 지원 안 해주겠다는거야 내 전공 등록금 450이거든 그래서 나머지 돈은 방학이기도 하니까 내가 알아서 벌으라더라.. 뭐 나보고 100퍼센트 피임은 없다면서 뭐라 엄청하는데 나도 성인이고 애 가지기 싫어서 피임 무조건 하는데 자꾸 뭐라 하니까 짜증나.. 그리고 자긴 결혼 전까진 여자인 친구들이랑만 놀았는데 넌 왜 남자들을 그렇게 만나고 다니냐 하더라 나중에 좋은 사람 만나면 된다는데 나중에 시간 지나면 좋은 사람은 이미 다른 사람들이 다 채가고 없지 않을까.. 아무튼 이런 걸로 등록금 협박 하는 게 말이 돼? 나 진짜 대학 못 올 뻔 한 거 겨우 온 거고 엄마도 내가 얼마나 노력한지 알면서 이러고 싶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남자친구가 곧 군대를 가는데, 남자친구 부모님이 군대보내기 전에 같이 밥을 먹자고 하셨어...! 근데 처음뵙는 자리이기도 하고, 소고기 사주신다고 하셔서 그냥 가서 얻어먹는거보다 뭔가 작은 선물이라도 준비하고 싶은데 괜찮겠지?? 그리고, 선물을 뭐 준비해야할지 모르겠어 어머니는 간호사시고, 아버지는 사업하셔 두분 다 술 잘 드신다는거만 알아 핸드워시, 오설록 차 세트 정도밖에 생각이 안 나ㅠㅜ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선에서 3만원까지 생각하는데 뭐가 좋을까??? 꽃은 안 좋아하신대서!대학생 자기들! 한번만 읽어줘! 나는 곧 대학교 입학하는 새내기인데 가정상황이 안좋아서 잘못하면 대학교 등록금도 대출하게 생겼어ㅠㅠ 부모님 이혼하고 엄마밑에서 지원 잘 받으면서 살앗는데 이제 엄마가 힘들다고 아빠한테 가서 살아래... 아빠는 돈을 끔찍히 아끼고 좋아하는 사람인데다가 잘 버는 편도 아니라서 돈을 나한테 잘 쓸것 같아 결론은!!!!! 대학교 가면 한달 용돈이나 얼마나 돈이 쓰이는지 알려주라! 자취비용은 사글세로 1년 330에 관레비 30 보증 20정도 되는 곳에 살거같아 아빠한테 한달에 얼마의 돈을 요구하능게 좋을까ㅠㅠ언니들이라면 우리 엄마같은 스타일 존중 해줄 수 있겠어? 엄마는 나 3살때 친아빠랑 이혼 했어 (돈 문제) 그 후에 내가 초등학교 4학년적 직장에서 남자친구가 생겼고 그대로 혼인신고하고 재혼까지 했어 엄만 내 아빠 자리를 만들어주고 싶었던 맘이 커서 그랬다는데 난 엄마가 그렇게 행복해하는 모습을 처음 봤기도 하고 내가 나중에 성인이 되서 엄마 혼자 남을까 그게 걱정이라 좋다고 했던 거였거든 근데 새아빠랑도 내가 중3때 결국 또 다시 이혼을 하게 된거야 (돈, 가정폭력) 그리고 지금은 유부남을 만나..ㅎ 말하기도 창피하다 진짜 어디가서 말 절대 못 해 남자친구한테도 절대적으로 비밀로 하고 있어 엄마가 새아빠랑 이혼 후 생활비 문제로 알바를 하러 다녔는데 알바 끝나고 집 가던 길에 20년 전 대학 선배를 만난고야 알고보니 그땐 썸 비스무리하게 탔었는데 대학 선배분이 여자친구가 있단 걸 알게되서 멀어졌대 저 계기로 계속 연락 하더니 우리집에도 들락날락 거리고 주말엔 거의 와서 자고 새벽에 가고 나랑 내 동생이랑도 밥먹고 놀러 나가고 그랬거든 봐주고 있는 내가 미친년이지 싶다가도 엄마가 그렇게 행복해하는 모습보면 어쩔 수가 없는 것 같아 뭔가 그 아저씨가 유일한 숨통 같아서 엄마가 친구도 없고 회사랑 집만 오가고 동생이랑 나 케어 하느라 힘들게 살았거든 엄마한텐 엄마 인생이니까 알아서 하라고 했어 솔직히 이 문제도 문제지만 엄마가 누굴 만나던 난 다 존중하고 반겨주고 그랬거든? 엄마는 내가 5년 가까이 만난 남자친구를 너무너무 투어해 크게 잘못하고 꼬투리 잡힐만한 거 없어 제대로 인사 나눈 것도 아니면서 엄마 마주쳤을 때 제대로 인사 안했다, 고3땐 놀러 가면 준비 하는 과정에서 별 거 아닐 걸로 헌내기 시작해서 약속시간 기본 30분에서 1시간까지 읒추게 하고, 성관계 걸렸을 때 남자친구 짐승 취급 하고 내가 굳이 먼저 말 안꺼내도 먼저 말하면서 싫은 티 팍팍내 나도 처음엔 내가 잘못해서 그런가 싶었는데 솔직히 점점 짜증나 나는 왜 그 아저씨를 존중 해주고 따라야하나 싶어 내가 더 오래 만났고 엄마도 당당한 연애 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아저씨 그닥 잘난점도 없어 (착하다, 성실하다 끝 충격적인건 20년전 본인 부인이 바람 났었는데 복수심에 임신 시켰었대 -> 이 말 듣고 정 다 떨어져서 엄마한테 말해도 아저씨 편 듦) 엄마가 맨날 아저씨 얘기 꺼내도 호응 다 해주고 착하고 좋은 사람이라는데 내 남자친구도 그러거든? 서로 각자 눈엔 좋은 사람으로 보이면서 왜 내 남자친구한테만 유독 공격적인건지 넘 스트레스 받아 🥲 자기들이면 어떡할 것 같아? 제발 도와줘
Geukrak
Geukr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