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줘. 자기들도 이런 적 있어?
남친이랑 싸우고 마음 싱숭생숭한데 돌아올까?
남친이랑 2년 넘게 사귀면서 처음으로 이정도로 크게 싸웠어. 남친이 잘못해서 진심으로 사과하고 지금 잘해주는데 마음이 예전같지가 않아. 끝난 관곈가 회복하는 중인 건가 구분이 안되네. 화해한지 이틀밖에 안돼서 그런건가.얼굴이라도 한 번 보면 나을까 싶은데 군인이라 얼굴도 마음대로 못 보고.
군인 아니더라도 다들 싱숭생숭한 시기 지나고 다시 잘됐어? 아님 깨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