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서 불법 촬영 관련한 글을 보고나니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
화장실도 그렇고 목욕탕, 수영장, 탈의실 그리고 모텔이나 호텔까지도 불법 촬영을 했다는 기사가 나오는데 뭘 믿고 어떻게 나다녀야 하는지 모르겠어
초소형 카메라는 누구든지 설치 가능하니까 내가 믿고 자주 다니던 곳이라도 언제든 불법 촬영의 가능성이 있다는게 너무 짜증나
이런 세상이 너무 싫어서 혼자 한탄을 좀 해봤어🥲
ㅠㅠ 텔 갈 때 마다 넘 불안해ㅠ 불끄고 카메라 렌즈로 확인을 해도 안나올 수 있는 거라ㅠㅠ 으 정말 왜그럴까
맞아ㅠ 확인을 해도 안나올 수 있는 거잖아 😮💨
진짜 세상에서 제일 창피해 ㅎ 가장 흔한 범죄 (아니 범죄로 쳐주긴 하는거야..?) 라서. 예전에 유학생활하다가 한국 불법카메라 관련이 수업에 나오는데 진짜 창피해 죽는줄 알았어.. ㅎ 외국이라고 없는건 아닌데 한국은 너무 흔하잖아 ㅋ;;;; 계단 밑에서 촬영하는것도 진짜 우엑인데 나가지 말란건지...그래놓고 뭐? 안전한 나라? 난 아직도 공중화장실에 설치 한다는 그걸 본다는 사람들이 진짜 구역질나 그걸 보면서 자위를 한다는게 뭔 미친소린지 모르겠다.....
진짜 창피하다 이런 걸로 1등 먹지 말자고 한국ㅠ 으 진짜 구역질나고 역겨워
나 진짜 놀란게 감빵인도자라는 유튜버가 길거리 불법촬영범 잡는데 진짜 걍 지나가는 남자1인데 따라가면서 불촬하고 얼굴도 불촬하고 진짜 충격 받았어 불촬이 만연한 건 알았는데 길거리에서도 저렇게 흔히 잡힌다니 내가 한국에 살면 불촬 안당하는게 불가능하겠구나 싶더라..
맞아ㅠㅠㅠㅠ
우리 동네에서는 저 몰래카메라도 깜짝 카메라라고 정정해서 부르라고 광고하더라...ㅎ 용어도 순화된 느낌이고 그거 바꾸는게 더 중요한가싶더라 ㅠ
..? 왜 저걸 순화해서 말하지 불법촬영이라고 강조해도 모자랄판인데
내가 알기로는 예전에 방송에서 하던 몰래카메라 (거짓말해서 속이고 나중에 진실 밝히는 놀이…) 를 깜짝카메라로 바꾸어부르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들었었는데!
그런거랑 혼동한게 아닌 이유가 화장실 칸 마다 저 캠페인 스티커가 붙어있었어...
정말 너무나 분노할 일이지🤬
얼마전에 우리 동네 화장실에도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되어 있어서 동네 한바탕 난리났었어! 세상 너무 무서워.. 도대체 누가 왜 설치하는걸까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