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구로 남친한테 괴롭힘 당해보고싶다니까 "되게 안그럴것같이 생겼는데 의외다."라규 들었어
이후로 콕링이랑 바이브레이터 샀더니 또 의외라고 그러구..
그래서 남친한테 하자고 하기가 좀 민망하네 내가 엄청 밝히는사람같이 느껴지나..?싶고;;
아니근데 애초에 선섹후사로 만났고 내가 외관상 아무리 얌전해보이더라도(아버지가 목사님이라고 하면 다들 납득함.당연히 거짓말임ㅋ) 여친인데... 적극적인게 싫은건가?
자기는 일상적인 데이트가 제일 좋대. 특히나 먹는거 진짜 좋아해서 나랑 맛있는거 먹는게 너무 기쁘고 좋다나..물론 나도 좋아해.
먼저 하자고 말하면 된다는건 아는데 자꾸 의외라고 하니깐 신경쓰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