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임 필로 후기❣️
이전에 텔에서 아래에 베개 깔고 했던 경험이 있는데, 그게 좋은곳을 자극해줘서.. 베개를 깔고하는게 꽤 좋구나 싶어 구매하게 됐어😉
포장박스가 엄 청 크더라. 조금 놀람.. ㅋㅋㅋㅋ
포장을 열어서 만져보니 꽤나 단단하고 부피도 좀 있었어.
아랫부분이 동그란 형태라 누웠을때 몸을 받쳐주긴 좋지만 혼자 자립해서 서지는 못하는듯..
아 그리고 집에 반려동물이 있다면 털이 다 붙는 재질이야 -.- ㅋㅋ
평상시에는 세워놓고 기대앉으면 편하더라!
단단한데 쿠션감이 있어서 허리를 잘 받쳐줘서 관계시가 아닌 평상시에도 종종 사용할것같아 ㅎㅎ 이상하게 생긴것도 아니라 가족이 보더라도 상관없을듯!!
주말에 실사용해보고 할 말 더 생기면 추가하러 올게!❣️
+추가!
....본게임에서 써봤는데, 너무 조음....
나는 느끼면 나도 모르게 허리를 빼서 도망가버리는데, 쿠션이 단단해서 도망칠수가 없더라. 그래서 애인이 해주는 애무를 있는 그대로 다 받을 수 있어서 좋았어
아 그리고 필로 깔고 누운채로 있으면 아무래도 골반이 들려있잖아? 그래서 시선을 아래로 내리면 애인이 손으로 애무해주는게 적나라하게 보임... 엄청 야해 ㅠ
정상위에서!
> 필로를 깔지 않고 할때보다 훨씬 더 잘 느껴졌어. 그리고 받쳐지는게 있어서 그런가 애인이 더 강하게 움직이기 편해보이더라. 끝나고 물어보니, 이전까지는 내 골반이 낮게 위치해있어서 내 골반을 잡아 들어올린채 삽입운동을 했었대....(무거웠겠다 싶었어ㅋㅋㅋㅋ)
근데 베개를 까니 딱히 날 들어올리지 않아도 높이가 맞아서 움직이기 훨씬 수월했다더라. 원래는 정상위로 오래 하면 땀으로 촉촉해져있던 애인이, 필로를 사용하자 오래 하고도 뽀송한 상태였어...
복위!(이렇게 부르는게 맞나? 아무튼)
> 보통 이 체위를 할땐 엎드린채 엉덩이를 살짝 들어야 해서 허리에 무리가 가잖아. 그런데 이건 내가 딱히 엉덩이를 들려는 노력을 하지 않아도 돼서 허리에 부담이 가지 않더라. 펀했어!
쾌감은 베개가 있을때나 없을때나 비슷하게 느꼈던 것 같아. 이 자세는 나도, 애인도 많이 느끼는 체위라 애인이 참기 힘들어했던게 기억에 남네... ^____^
기타!
>베개 양옆에 손잡이가 있어. 난 이거 들고 옮길때 편하라고 달린거라 생각했는데, 한번 사용해보고나서 애인이 이 손잡이는 삽입운동을 하는 쪽을 위해서 있는것 같다고 하더라 ㅋㅋㅋㅋ 개인적인 의견이야!!
별점: ⭐⭐⭐⭐⭐
내 평점은 5점 만점에 5점! 딱히 흠잡을만한 부분은 없는 것 같아. 잘 산듯?!
참고로 애인은 4.8점을 줬어 ㅋㅋㅋㅋ
이유를 물어보니 내가 베개에서 내려올때 힘들어한다 -0.1 (좀 높아서 옆으로 굴러떨어지듯 내려와야해 ㅋㅋ)
나와 몸을 밀착시키기 어렵다 -0.1
이렇게 조금씩 깠더라. 그거 말고는 다 좋대ㅎㅎ
애인 의견도 물어가며 정성스럽게 적었어.
자기들의 구매 결정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
잘 봤다면 북마크 한번씩 부탁해!❣️
다들 행복하고 즐거운 관계가 되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