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임 폼 후기


폼을 샀지 폼 되게 귀여워

이로써 흡입 삽입 진동 3종세트를 이루었다 일단 나는 폼을 살 생각은 없었는데 데임이 묘한 게 깔별로 모으고 싶게 하네 플럼 파파야 있으니까 아이스나 페리윙클 갖고 싶기도 하고 폼이 궁금하기도 해서 질렀어

구성은 파우치 본체 케이블 설명서 데임오스티커

앞면엔 전원버튼 + 웨이브모드

뒷면은 세기 조절 버튼이 있어 귀엽다 무슨 작은 아기새 같아 oh my little bird🐦


에어랑 아크는 C type으로 샀는데 폼도 같았으면 좋으련만 마그네틱 케이블이다 꽂아놓으니까 마우스같네

자 그럼 폼을 사용해 본 후기를 써볼까 일단 폼은 압박자위하기에 적합한 토이야 난 압박자위도 안하고 바이브레이터에는 크게 자극을 못 받는 편이야 이미 흡입토이 삽토이를 여러개 가지고 있어 그런 내게 폼은 입문용 토이로 느껴졌어 핸즈프리로 쓸 수 있다기에 질러본 거긴 한데 빤쥬 안에 넣고 양손은 다른 일을 하게 했지 드로즈라서 그런가 자극이 약하더라 짱짱한 빤쥬라면 다를까.. 어쨌든 진동자체는 꽤 강한 편이야 근데 손으로 눌러줘야지 그냥 얹어놓는 걸로는 끝까지 가긴 힘들어 천천히 즐기고 싶은 자들은 그냥 얹어놓고 뭉근하게 즐기다가 가고 싶을 때 눌러서 가면 되고 단시간에 느끼고 싶다면 처음부터 손으로 누르면서 해 압박에 특화된 제품이라 해서 후기에 남겨보려고 다리를 꼬고 해봤는데 난 압박으로 느끼는 타입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다 장점: 진동이 세다, 몸에 맞게 구부릴 수 있다, 토이 티가 안 난다(마우스인 척 얼굴 마사지 하는 괄사인 척 할 수 있을 듯) 다리로 압박하거나 엎드린 자세, 베개에 험핑하며 즐기는 타입들에게 아주 유용하겠다 단점: 흡입형토이가 잘 맞고 강한 자극을 좋아하는 타입들에게는 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