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임 아크 후기


아크가 왔어요 싱싱한 아크요 구성품은 본체랑 케이블 파우치가 들어있어

아이스 컬러도 예뻐서 고민했지만 난 플럼을 골랐어 난 토이는 어두운 색이 좋더라 아이스는 마그네틱충전이고 이건 C타입이야 여기서 또 고민을 했는데 케이블 이거저거 쓰고 싶지 않아서 C타입으로 결정했어 보기엔 뭔가 무거워보이는데 엄청 가벼워서 놀랐어 손목이 아프지 않아서 좋아

처음엔 전원부가 이상하게 잘 안 눌러졌어 다섯번은 눌러야 돼서 불량인가 했는데 딱 중간 부분을 경쾌하게 꾹 누르니 잘 되더라

이제 아크를 사용하고 느낀 점은 말해볼게 일단 삽입 입문자들은 무턱대고 아크에 도전하지 말 것 쪼랩들은 딥을 사거라 생각보다 끝이 두껍고 뭉툭하고 휘어져있는 형태라 삽입 중수인 나도 애를 먹었어 그러니 어느 정도 삽입을 해본 자기들만 구매하도록

이 독특한 모양 때문에 클리 자극할 때 참 좋더구나 진동을 켠 상태에서 질입구에 살짝 넣을랑말랑 하고 있으면 엄청 자극되고 좋다 힘겹게 대가리를 넣었는데 결론은 계속 넣어놓고 싶을 정도로 아주 매력적인 토이라는 거야 안에 넣으면 진동으로는 큰 자극이 없을 것 같았는데 노노 아니네 진동을 켜놓으면 더 좋단다 아쉬운 것은 지스팍 자극은 되지만 역시 끝까지 가지는 못했다는 거..삽입 오르가즘의 길은 멀고도 험하구나 결국 에어를 출동시켰지.. 에어와 아크가 만나니 어마어마한 파급력이 생기더라 에어+아크의 조합을 추천한다 그래도 아크는 수동딜도와는 다른 신비로운 경험이었어 와 이게 뭐지? 왜 이렇게 좋지? 하는 느낌이 계속 들었거든 앞으로 이걸로 개발을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