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데이트 할때마다 계속 나한테 어디갈래라고 묻는
남친… 대부분 맛집도 내가 찾고(이건 내가 좋아해서) 노는 것도 내가 제시하는데
잘 따라오긴 하지만 항상 결정을 내가 하는 거 같아서 짜증남
내가 어디가자고 안하면 계속 걸어….
연락 별로 없다고 서운해하면서 막상 만나면 내가 더 좋아하는거같아서 슬프다
나도 그랬었는데 나는 너무 힘들다고 만나는 거 자체가 스트레스가 된 지경이다까지 얘기하니까 요즘은 좀 정하려고 해.. 물론 내가 정하는 경우가 많지만 노력한다는 게 어디인가 싶어서… 또 그럴 때마다 계속 얘기해주는 중
와 맞아.. 만나는거 말하는거 걍 그자체가 스트레스라 말ㄹ하니까 내남친도 알아보고 같이정하려해
우와… 이렇게 똑같은 고민을 하는 자기거 있을줄이야………ㅠㅠㅠ 어케해야하나ㅜㅜ
말했는데 미안하대. 근데 만난지 일년넘어서 그런가 지친다
말을 해줘야 상대방도 알아채고 정하려고 노력하지ㅜㅜㅜ 말 안 하고 끙끙 앓지 말고 솔직하게 이쁘게 얘기하면서 풀어나가봐
말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