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에 칼 같아서 하는 데통은 비추야.. 나는 남친이 아직 나보다 수입이 적고 나도 아껴야하는 상황이라 데통하자고 했어! 근데 칼 같이 반반 하는 사이면.. 메뉴 하나를 시켜도 더 비싼거 먹으려고할듯,,

그냥 서로 내가 살게 할때가 넘 많아서 그냥 남는 카드에 돈 넣어서 썼었어! 장점은 그런거 신경 안쓰고 먹을 수 있는게 크구 단점은 내 돈이라고 생각이 안돼서 막 쓰게 된다는 점?.. ㅎㅎ 근데 너무 칼 같은 스타일이면 더 따지지 않을까 싶은데ㅠ 애인 사이에는 조금 무뎌졌으면 ㅠㅜ

나도 처음엔 데통 안쓰고 뭐 누가 영화사면 다른 사람이 밥 사고 하다가 우린 서로 둘 다 대학생이라 알바비로 생활해서 남친이 너무 부담된다고 생각했나봐 그래서 먼저 데통 하자고 해서 난 흔쾌히 했는데 일단 장점은 뭔가 눈치? 같은거 안보고 그 카드로 다 살 수 있다는거? 근데 단점은 둘이 돈을 모아서 쓰다보니 큰돈이 들어가 있으니까 생각없이 막 쓰고 식당가서도 먹고싶은거 다 먹고 결국 남기고.. 이런게 계속 반복.. 그래서 생각보다 돈을 더 많이 쓴다는거..??

우리도 데통있는데 대신 기념일마다 쓸려구 달에 3만원씩 넣어놔 ..! 일상에서 쓰는 건 서로 무리도 있는 것 같고 둘 다 대학생이라 경제적 상황이 그때그때 달아서 일상 데이트 때는 그냥 더치페이 하구 기념일에만 그 카드를 써!